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이응윤
봄은 꽃으로
제 아름다움삼아
계절로 사랑을 춤추는데
내 사랑 그대는
어디쯤 오고 있을까
이 마음 알기나 할까.
산들에 꽃이 지기 전
내 속에 그리던 임도
내게 달려왔으면 좋겠네.
오르내리는 새들과
벙글어진 꽃마다의 벌 나비들
그렇게 그리움만 더하는데
가까이 온 듯, 잡으려 하면
아직도 내님은 먼 곳에 있네.
내안에 사랑하는 이여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이응윤
봄은 꽃으로
제 아름다움삼아
계절로 사랑을 춤추는데
내 사랑 그대는
어디쯤 오고 있을까
이 마음 알기나 할까.
산들에 꽃이 지기 전
내 속에 그리던 임도
내게 달려왔으면 좋겠네.
오르내리는 새들과
벙글어진 꽃마다의 벌 나비들
그렇게 그리움만 더하는데
가까이 온 듯, 잡으려 하면
아직도 내님은 먼 곳에 있네.
내안에 사랑하는 이여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