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페이스 오디세이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단상

아래 박스 글은 [인터스텔라]에 대한 리뷰라기보다는 새벽 3시 영화 감상 후 떠오른 단상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둔 것이다. - 와 - 말이 안나오네. - 이걸 극장에서 아이맥스로 봐서 행복하다. - 끝나자 박수가 쏟아져 나온 영화가 얼마만인가. 게다가 엔딩 올라올 때 엔딩 끝날 때 두 번이나. 새벽 세 시에. - 이건 뭐 리뷰를 쓸 엄두가 안난다. - 반드시 아이맥스로 두 번 이상 봐야 한다. - 검은 우주 장면은 짧았지만 장엄했다. - 물리학 이론은 간명했지만 이게 드라마가 되다니. - SF로 생각하는 죽음과 사는 의미. - 지구가 정말 소중한 이유. 가짜는 가짜일 뿐. 그럼 짝퉁은? - 인셉션 같이 애매하게 끝나지 않아서 아쉽기도 하고 좋기도 하다. 스필버그 영화를 현대에 되살린다고 하더니 정말이네. - 인셉션의 거울 이미지와 같다라고 했다던데 많이 달랐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한다는 의미라면 통하겠지만. 오늘 아침 떠오른 생각은 [인터스텔라]는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장대한 우주와 시간 앞에서 탐험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2014년판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다]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분위기는 적막하거나 느리진 않다) 전체 글은 링크에.. (스포일러 없음)

Whizz Xanadu : 위즈, 꿈을 찾아서 whizzr.blogspot.com | Start : 2013. 10. 1.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