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4차전] Three.

⁠ 한국시리즈 4차전 넥센의 선발투수는 밴헤켄. 밴헤켄은 3(three)일 휴식 후 등판이었다. 밴헤켄은 올 시즌 3(three)일 휴식 후 등판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과연 그가 평소와 다른 짧은 휴식기간에 얼마나 컨디션을 올렸을지가 4차전에 관건이었다. 3차전에 9회 손승락을 한현희로 바꾼 것도 3(three)일만 쉬고 등판하는 밴헤켄이 혹시나 무너질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밴헤켄에 대한 걱정은 기우였다. 밴헤켄은 6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 3(three)자 범퇴의 연속이었다. 삼성은 6회까지 어느 누구도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밴헤켄은 1차전 3(three)회 피홈런을 맞은 뒤 12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4차전 6회까지 18타를 연속해서 범타처리하며 30(thirty)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 밴헤켄이 완벽투를 보여주자 넥센 타선도 불을 뿜기 시작했다. 1회 서건창이 빛났다. 안타로 출루한 서건창은 2루에 이어 3루(third) 도루마저 성공했고 3번(three) 타순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유한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추가점도 1회에 나왔다. 강정호의 타구를 삼성의 3루수(third) 박석민의 송구실책으로 이어졌고 추가점을 올리며 2:0으로 넥센이 앞서나갔다. 넥센의 방망이는 2회에도 식을줄 몰랐다. 2사 2,3루의 기회에서 3번 타자 유한준이 바뀐 투수 배영수를 상대로 달아나는 3점(three) 홈런을 터트리며 5:0으로 앞서나갔다.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한편, 33살(thirty three)의 배영수는 이날 출장으로 한국시리즈 최다출장신기록(24번째 출장)을 세우웠다. 마틴이 2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유한준의 홈런으로 마틴은 1과3분의1이닝 동안 2피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악몽같은 한국시리즈 데뷔전을 했다. 최다출장기록을 세웠지만 배영수는 4회 이택근에게 2점 홈런을 추가로 허용하며 씁쓸하게 3번째(third) 투수 백정현에게 마운드를 넘겨야 했다. 7:0이 된 경기는 이미 넥센쪽으로 기운 뒤였다. 사람들의 관심은 밴헤켄의 퍼펙트 게임에 쏠렸다. 7회가 시작되자 기록에 대한 멘트가 쏟아졌다. 그러자 나바로가 밴헤켄의 속구를 자신의 한국시리즈 3번째(third) 홈런으로 연결하며 밴헤켄의 퍼펙트 피칭을 깼다. 넥센은 7회 유한준의 솔로 홈런, 박헌도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추가했고 삼성도 9회 2점을 따라가며 넥센이 삼성을 9: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2:2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3일 휴식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피칭을 했던 밴헤켄이었다. 1차전 구속이 조금 떨어졌다고 평가하던 류중일 감독은 인터뷰 후 5차전 선발투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밴헤켄'이라는 답을 하기도 했다. 그만큼 류중일 감독의 머리속에는 밴헤켄의 투구가 남아있던 것으로 보인다. 류중일 감독과 삼성 코칭스태프의 속이 '쓰리'다는 표현이 맞는 듯하다. ​ 사진 :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

야구를 제일 좋아하지만 다른 스포츠도 다 좋아하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blog.naver.com/allplaye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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