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가 일약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게 한 출세작이자, 일생 동안 정신적 양식이 되는 소년 시절에 대한 추억을 아름답고 솔직하게 묘사한 자전적 소설이다. 메마른 삶에 회의를 느끼며 오랜 방황 속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던 한 청년이 삶의 기쁨이 되는 친구를 만나고 잃고,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냈다가는 헤어지는 아픔을 경험하고는, 다시 고향인 자연으로 돌아가 인간애를 탐구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문제와 깊이 연결된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의 문제를 끊임없이 사색한다. 서점가기 교보문고 : http://goo.gl/QbZlbF 예스24 : http://goo.gl/06v2NE 알라딘 : http://goo.gl/NHkCEl 인터파크 : http://goo.gl/8V0L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