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미스터박 요리포차

야탑의 맛과 정이 있는 맛집이다. 아슬아슬하게 자리를 잡으니 주문이 밀려 있다. 주문과 동시에 식재료를 준비하여 직접 쉐프 특선 요리를 맛 볼 수 있어 좋다. 옆 자리에 미시인지 분간이 잘 안가는 여자 손님은 포장을 해가며 "다음엔 더 맛있게 서비스도 더 많이 주세요"하며 간다. 포장주문 덕분에 우리의 음식 주문은 그 만큼 늦어졌지만 급한 마음은 없다. 기다리면 된다는 편안 마음을 가지니 술맛도 느낄 수 있어 좋다. 미스터박 포차에서 술 마실 때마다 언제나 먹는 오징어볶음을 주문하고 소면을 주문하니 소면이 사발에 가득 나온다. 오늘따라 오징어의 신선함이 더해져 사장님만의 특제 소스 맛을 느낄 수 있다. 야채와 오징어와 올리브유와 마늘양념장이 어울리며 여기에 사장님의 불맛을 가미하 니 오징어볶음 한입에 소주가 술술 들어간다. 미스터박 포차에서는 도루묵구이를 처음 먹어봤는데 뼈와 머리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는 모습에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이 놀라신다. 놀라운 안주발에 자리를 떠나니 사장님께서 요리를 하다가 뛰쳐나오며 인사를 하신다. 대식가, 애주가로 사장님께 강한 인상을 남긴 것 같아 좋다. 다음엔 식도락가의 모습으로 사장님의 요리를 맛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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