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 플룸바고 DOC 2012

개인적으로 이태리 와인들에 대해 이유없는 호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얘는 태생과 상관없이 레이블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편애하는 와인. 시실리 토착 품종인 네로 다 볼라 100%로 만들어지는데 플룸바고란 이름은 빈야드 주변에 자생하는 야생화에서 따 왔다고 한다. 2011 빈티지까진 igt 였는데 법이 바뀌었는지 2012는 DOC를 달고 있다. 시실리 DOC의 복원을 목표 중 하나로 한다는 플라네타의 노력이 통했나? ㅎ 와인 자체의 얘기를 한다면 미디엄 바디의 두텁지 않은 탄닌을 지녔고 시간이 지나면서 코코아나 다크초콜릿, 라즈베리와 꽃향기 같은게 느껴지며 강한 존재감 보다는 어디에나 섞일 수 있는, 누구에게도 거부감이 없는.. 마치 만찬 테이블 중앙의 꽃장식처럼 그 자리에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는 와인이 아닌가 싶다. 어쩌면 그냥 편애? ㅎ

redemption of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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