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축구 역사상 최초로 수립한 대기록입니다. 바르셀로나는 국가대표 대항전에서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3명이 있는 역사상 최초의 클럽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45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은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즈(우루과이)입니다. 루이스 수아레즈는 43골을 넣었습니다. 마지막은 브라질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브라질)입니다. 네이마르는 현재까지 총 42골을 넣으며 메시와 수아레즈를 맹추격중입니다. 40골 이상 넣은 공격수를 3명이나 보유하게 된 건 바르셀로나가 처음입니다.(Barcelona is first club in history to have, in same season, 3 players with 40+ international goals (Messi Suarez Neyma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이 기록에 근접한 모습입니다. 맨유는 현재 40득점을 기록한 선수를 2명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 페르시가 무려 47골을 넣으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웨인 루니가 44골로 뒤따릅니다. '치차리토'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66경기 36골로 아쉽게 40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인간계 최강’으로 불리는 팔카오도 54경기 21골로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맨유가 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난 후, 완전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일 에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되면 그 다음 순위를 꿰차고 있는 팔카오가 국가대표 대항전에서 19골이나 넣어야 합니다. 단기간에 넣기는 힘든 숫자입니다. ============= 바르셀로나팬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