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외롭울때는 시를 읽으렴

시는 내가 느끼는 것을 글로 옮겨 적는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무한한 감정을 제한된 문장으로 적다보니 대단히 함축적인 단어를 사용해야 우리의 무한한 감정을 그나마 표현할 수 가 있다. 이 과정에서 아마 시인 자신도 자신의 생각을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며 한구절 한구절 시를 써내려 갔을 것이다. 이렇게 작성된 시는 영화로 표현하자면 오픈엔딩과 같은 성격을 띄고 있어 현재 청자가 처해있는 상황이나 느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며 그에 따른 감동도 제각각 이다. 그래서 어제 나에게 별다른 감동을 주지 못하였던 시가 오늘은 나를 이해하며 위로해주고 나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나는 이러한 시를 현재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사실 사람들이 살아가며 자신들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내가 왜 기쁘고 왜 슬픈지, 어떤 것들이 나를 우울하게 하는지, 또 나의 우울함은 다른이의 우울함과 다른 어떤 우울함인지... 살아가며 하나씩 깨닳긴 하지만 하나하나를 알아 가는 과정이 절때 만만하지만은 않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는지도 모르겠다. '인생이란 나를 발견해가는 과정이고 그렇기에 인생은 고달픈 것이다.' 라고. 나는 이러한 고달픈 인생에서의 나 자신을 시를 통해 제대로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중략 ... 아래는 필자가 두권의 시집 중에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시다.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이것이 그 놀이의 규칙이다. 당신에게는 육체가 주어질 것이다. 좋든 싫든 당신은 그 육체를 이번생 동안 갖고 다닐 것이다. 당신은 삶이라는 학교에 등록할 것이다. 수업시간이 하루 스물 네시간인 학교에 당신은 그 수업을 좋아할 수도 있고 쓸모 없거나 어리석은 것이라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충분히 배우지 못하면 같은 수업이 반복될 것이다. 그런후에 다음 과정으로 나아갈 것이다. 당신이 살아있는 한 수업은 계속 되리라. 당신은 경험을 통해 배우리라. 실패는 없다. 오직 배움만이 있을 뿐 실패한 경험은 성공한 경험만큼 똑같이 중요한 과정이므로 '이곳' 보다 더 나은 '그곳'은 없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필요한 해답은 모두 자신안에 있다. 그리고 태어나는 순간 당신은 이 모든 규칙을 잊을 것이다. - 체리 카터 스코트 - 모든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시는 우리를 건강히 살아있을 수 있게 해주는 일용한 양식이니 꾸준히 읽고 음미하자!

두가지에서 영향받지 않은다면 우리 인생은 5년이 지나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 그 두가지란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우리가 읽는 책이다. _찰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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