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 보낸 이동국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됐다. 이동국은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대상 시상식에서 사상 세 번째 최우수선수(MVP)의 품을 안았다. K리그 역대 최다 MVP 수상에 성공한 그는 팬들이 주는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에 꼽힌 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31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이동국은 홀로 세 차례나 무대 위에 오르는 영광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 만 35살인 이동국은 지나간 세월을 잊을 만큼의 활약에 성공했다. 시즌 내내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지난해 기록한 13골과 타이를 이뤘다. 막판 부상으로 일찍 시즌만 접지 않았다면 득점왕도 가시권에 들 수 있을 정도였다. 이동국은 팀 내 또 다른 고참인 김남일(37)과 함께 팀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전북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 시즌 전북에서만 K리그 통산 100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동국의 활약은 프로축구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인 베네수엘라전에 나서 두 골을 넣어 A매치 센추리클럽 가입 자축포를 쏘기도 했다. 바깥의 일이 잘 되니 안에서도 술술 풀렸다. 이동국은 지난달 중순 막내 아들을 얻었다. 4명의 딸에 이어 마지막에 득남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올해는 이동국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동국은 "대박 난 한 해인 것 같다. 많은 것을 희생한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하고 싶다"며 "김남일 선수가 올 한해 팀을 잡아줬기 때문에 팀이 잘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년 시즌에도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사진=이영훈 기자 rok6658@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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