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이 두려운 사람

누군가 '너는 왜 그모양이냐!' 라는 말에 기분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이상한 일이다. 대부분 의아하거나 불쾌하고 궁금한 마음등을 갖게 될것이다. 나는 어떤가? 누군가는 그런 말을 듣는 순간 위축되고 주눅들고 억울해하고 또 누군가는 불같이 화를 낸다 그들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우리는 누군가에게 평가나 비난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 일단 자기점검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이때 '아, 나에게 그런 점이 있지'라는 생각이 들고 운좋게도(?) 그가 나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지적했다고 인식이 되면 위축되고 주눅이 드는 동시에 상대가 나를 미워하거나 우리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게 될것이 두려워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이 시점부터 제대로 된 관계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한편 '나? 아닌데! 지는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 '너는 얼마나 잘났냐! 니 일이나 제대로 해라!'의 공격으로 돌입한다. 이런 공격은 능동적으로 혹은 수동적으로 표출되고 결국 약간의 불편함으로 시작된 감정은 서로에 대한 원망과 분노 혹은 후회와 자책으로 남게된다. 이런 경험들이 하나둘 쌓여갈수록 마음 속에서는 "비난=갈등.미움.두려움" 의 공식이 생겨나게 된다. 이 공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상대가 비난의 이야기를 시작할때 내가 아닌 상대를 볼 필요가 있다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질책을 빌어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이해받고 싶은 것일 수 있다 나의 신중함이 누군가에게는 든든함일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답답함이 될수있음을 떠올려보자. 관계에서 필요한 것은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되겠다는 자기개선보다는 서로에 대한 이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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