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반할감독과 공격수에 대한 철학

반할감독의 공격수에 관한 철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축구가 발전함에 따라서 전통적인 의미의 선수 특성들보다 세분화된 선수들의 플레이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자면 공격수는 골 잘넣고, 윙은 빠르고, 미드필더는 패스잘하고, 수비는 수비잘하고.... 이런 패러다임에서 점차 문전앞 움직임이 좋은 공격수, 포스트플레이가 좋은 공격수.. 등등.. 세부적으로 나뉘고 있는것이 현대 축구의 흐름입니다.. 하지만 반할감독은 현대 축구의 흐름에 조금 반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현대 축구의 흐름과 따로노는게 네덜란드 감독의 성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적어도 공격수만큼은 오로지 골을 잘넣는 스트라이커를 찾는것이겠죠.. 그래서 다른 능력은 좋지만 득점력이 부족한 웰벡을 반할감독이 놓아준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반할감독을 포함한 네덜란드감독의 전형이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역시나 네덜란드 리그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셀링리그인 네덜란드.. 공격수는 일단 골을 잘넣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유스팀부터 재능이 있다면 어떤 나라 선수든지간에 데려와서 키우고보는 네덜란드리그 팀들의 특성은 자연스레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비싸게 판다는 공식이 생겼다고 봅니다. 덕분에 네덜란드 리그는 최고의 셀링리그가 되고, 좋은 선수들도 많이 나왔다고 생각이 들고요. 웰벡이 나간건 그리고 반쯤은 본인의 선택이 있었습니다. 분명 5선발이라기에 이적을 생각했지만 '런던으로 가고싶다.'라고 인터뷰 한것을 보았습니다. (어제 어떤분이 올리셨던데 글이 어디로 갔더라..) 아스날은 우리의 라이벌이지만 그에 앞선건 역시나 런던클럽이라는 전제가 웰벡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더군다나 나름 주전이라던 지루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새로운 공격수를 찾는 팀이라는건 구미가 땡기는거죠.. 주전출전 보장을 원하는 선수가 라이벌이고 뭐고가 보일리가 없겠죠... 어쨌든 감독의 철학에 안맞았고.. 갈사람은 갔으며.. 우리는 더 좋은 정확히 말하자면 골을 더 잘넣는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그걸로 충분히 되었습니다. 가기 싫다는 선수를 내쫓은것도 아니고, 보내달라기에 보내준.. 아름다운 이별을 한것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디 마리아 영입과 호날두의 아름다운 이별에 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오는거고, 능력이 안되서 하부리그로 가면 어쩔수 없는거고.. 축구가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가능한 바람이 있다면... 우리하고 공격할때는 동팡저우 빙의해서 심하게 못해주고... 첼시나 맨시티전에는 해트트릭 해줬으면 좋겠네요.....ㅋㅋ

생긴건 액션,생활은 다큐멘터리,사상은 로맨틱 공이라면 환장하는 끼없는 딴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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