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람 거셌던 2014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올해 스마트폰은 신흥 시장에서 사상 최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3분기 스마트폰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매출은 20.3% 증가했고 3개월 동안 3억 100만 대가 판매됐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전년 32.1%보다 시장 점유율이 떨어져 24.4%를 기록했다. 반면 화웨이와 샤오미, 레노버 등 중국 제조사 3곳은 눈에 띄게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화웨이는 5.3%, 샤오미 5.2%, 레노버 5%를 기록한 것. 그 중에서도 샤오미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300%, 3배 이상 늘었다. 또 일반 피처폰은 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이 가격 차이가 더 좁아져 피처폰 전체 매출은 3분기 25% 감소했다. 스마트폰이 휴대전화 전체 시장에서 66%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가트너는 오는 2018년까지 휴대전화 10대 중 9대는 스마트폰으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동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이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였다. 이들 시장의 스마트폰 매출은 전년대비 50%나 높아졌다. 시장 성숙기에 들어선 미국의 경우 아이폰6과 플러스가 시장 촉진제 역할을 해 3분기 동안 18.9% 매출 증가를 보였다. 반면 서유럽 국가는 5.2% 감소를 기록했다. 물론 가트너는 연휴 기간 동안 아이폰6과 플러스가 기록적인 매출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선불 방식이 활발한 유럽 시장에서 저가 LTE를 판매하는 중국 제조사나 로컬 브랜드를 과소평가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트너는 이에 따라 2014년 전 세계 스마트폰의 총 판매량은 12억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체제별 판매량이나 시장 점유율을 보면 중국 제조사 성장 덕에 안드로이드 OS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22% 늘면서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은 83.1%다. 또 iOS는 12.7%, 윈도폰은 3%를 나타냈고 블랙베리는 0.8% 순이다. 스마트폰 상위 TOP5 업체 가운데 중국 제조사가 3곳이나 들어간 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사양을 제공하는 중국 브랜드가 애플과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고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없는 소비 계층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피처폰과 스마트폰 모두 시장 점유율이 줄었다. 서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수요가 더 침체되어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28.6% 줄었다. 지난 2013년 샤오미는 매출 286억 위안에 이익 3억 4,750만 위안으로 영업이익률은 1.8%에 불과했다. 삼성전자의 2013년 영업이익률은 18.7%, 애플은 28.7%였다. 하지만 샤오미는 올해 매출을 보면 전년대비 336% 늘어나는 등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gartner.com/newsroom/id/294481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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