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님의 깊은 슬픔

아마도 십년동안은 다시 읽기 힘들거같네요. 내 속안에서 무언가 자꾸 복받쳐 밖으로 어쩔수없이 흘러 닦아내기가 힘들었어요 연이어 읽어가기가 너무 슬퍼서. 견딜수가 없어서. 다른책을 두권이나 도중 도중 읽어서야 마지막까지 읽을수있었어요. 그리움이 사라지니 그곳이 지옥이다는 말. 삶에 대한 그리움 사람에 대한 그리움 사랑에 대한 그리움 정에 대한 그리움 지옥이 찾아왔더군요 은서에게 미련스러워 바보스러워 그녀에게 화가나면서도 너무 아련해서 나도 모르게 끝까지 행복해지길 바랬네요 그녀가.은서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영원히요. 감히 누군가에게 추천하지못하겠어요 제목만 생각해도 눈물이 자꾸 나니깐요. 읽은지 일주일이되었는데 다른책이 손에 잡히지않아요. 소주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책보다 술이 조금 더 좋은 요즘. 이상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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