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를 고급으로 만들어줄 클래식! - 오페라 돈 죠반니(Don Giovanni) part 2.

내 귀를 고급으로 만들어줄 클래식! 돈 죠반니 2번째 이야기입니다. 죠반니는 기사장과 대결을 하게 됩니다. 물론 명예따위는 없는 싸움입니다. 죠반니는 타고난 싸움꾼입니다. 기사장 역시 검술에 능합니다만 세월은 이길 수가 없었죠. 죠반니의 칼이 기사장을 꿰뚫고 기사장은 쓰러져 죽게 됩니다. 죠반니는 레포렐로를 찾습니다. 레포렐로는 '누가 죽었어요? 당신? 아니면 늙은이?'라는 멍청한 질문을 하죠. 그리고 죠반니를 비난하기도 합니다만 그렇게 강력하게 비난하지는 못해요. 죠반니는 그만큼 무서운 사람이죠. 죠반니와 레포렐로가 자리에서 사라지자 돈나 안나와 돈 옷타비오가 나타납니다. 안나는 기사장을 돕기 위해서 자신의 약혼자인 돈 옷타비오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하지만 안나와 옷타비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 기사장의 시체입니다. 안나는 기사장에게 달려가 기사장의 시체에 묻은 선혈을 보고는 혼절하고 맙니다. 안나가 쓰러지자 옷타비오는 하인들을 시켜서 안나를 깨울 수 있는 향수를 가지고 오라고 시키고 안나가 깨어나려 하자 기사장의 시체를 치우라고 지시하죠. 안나는 깨어나서 옷타비오를 살인자로 착각합니다. 옷타비오는 침착하게 안나를 타이르고 자신에게 의지하라고 이야기하죠. 안나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옷타비오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됴. 하지만 아버지의 시체는 보이지 않고 옷타비오는 자신이 이제부터 아버지의 역할까지 해줄테니 걱정과 슬픔은 다 잊으라고 하죠. 하지만 안나는 옷타비오에게 복수를 맹세해달라고 하죠. 옷타비오는 안나의 간곡한 부탁에 기필코 복수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 사이 죠반니와 레포렐로는 어두운 길거리로 들어섭니다. 레포렐로는 망설이면서 죠반니에게 말을 겁니다. 죠반니가 나쁜놈이라는 이야기죠. 죠반니는 그런 얘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곳에서 해야할 일이 있다고 말하죠. 레포렐로도 그게 무슨 일인디 곧 알아차립니다. 죠반니는 어디선가 좋은 향기가 난다고 말하죠. 그 말을 들은 레포렐로는 '이거 완전 개코아냐, 아무 냄새도 안나는데.'라고 말하죠. 죠반니와 레포렐로는 구석으로 숨어서 여자를 기다립니다. 막간을 이용하자면 이름 앞에 붙는 '돈(Don)'이나 '돈나(Donna)'는 각각 남성과 여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프리마 돈나(Prima Donna)라는 말이 있죠. 프리 마돈나가 아닙니다. 프리마 돈나는 '최고의 여성'이라는 뜻이죠. 돈나 안나는 여자인 안나, 돈 옷타비오는 남자인 옷타비오라는 뜻이죠. 돈 죠반니는 재미있으신가요? 돈 죠반니는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오페라입니다. 내용은 무겁지만 확실히 오페라 부파의 영역에 속해있습니다. 모차르트의 대표작 중에 하나입니다. 명곡들이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Mozart Don Giovanni (2) Sword Fight + Fuggi crude…: http://youtu.be/F1pIAxMQ8a4

Singer(classical) - Baritone Instagram - jinhyuc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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