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인가 다이(Die)어트인가?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의 영양부족을 부추기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TV에서는 하루종일 시청자들을 뚱뚱한 사람으로 만드는데 혈안을 올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은 운동하는 시간을 늘이는 것보다 먹는 영양의 양을 줄이는 선택을 하고 맙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체중조절 효과가 없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선사시대의 인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1세기 시대의 인간이나 선사 시대의 인간이나 생리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선사시대인류의 생리체계는 풍요로움과 굶주림이 교차하는 시대의 삶에 대처하기 위해 인슐린의 지시에 따라 지방을 축적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도 상황에 적응이 가능하도록 진화했던 것이죠. 21세기 인류도 이와 똑 같은 지방 축적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음식 섭취가 줄어들면 신체도 그에 따라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가 끝나면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더 많은 영양분이 지방에 축적됩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두 번째 이유는 신진대사를 늦추어 줄어든 칼로리에 맞춘 새로운 신진대사 유형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저칼로리 식품을 먹으면 얼마 안 되는 에너지는 금방 고갈됩니다. 그러면 뇌는 즉시 당분을 요구합니다. 신체는 곧 간과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당분)을 사용합니다. 사용된 글리코겐은 즉 혈당을 떨어뜨리게 되고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늦추어서라도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게 됩니다. 때문에 저칼로리 다이어트 이후의 정상적인 식사를 하게 될 경우 그 이전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려 하기 때문에 살이 더 찌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간단합니다. 단식이 폭식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단식하게 되면 신경전달물질이 보충되지 않습니다. 단식을 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폭식에 대한 유혹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결국 비만의 위험성에 크게 노출됩니다. 실제 모 대학 연구에서는 1600칼로리 미만의 음식을 제공하다가 6개월 이후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했더니 엄청난 식욕을 보였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동은 의지가 약한 탓이 아니라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 우리 신체가 그렇게 반응하도록 프로그램 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식은 영양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료, 더 많은 음식을 찾도록 뇌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단점은 다이어트 실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저칼로리의 경우 추위, 식탐, 강박 증세, 체력저하, 성욕저하, 고립감의 원인이 됩니다. 여성의 경우 가임 능력을 떨어뜨리고 근육 손실과 골다공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먹지 않는 것은 다이어트(diet)가 아니라 다이(die)어트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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