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들 열심히 사랑하고 계신가요?

눈이 내리는 계절. 겨울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는 사람이라도 된 것 마냥, 오늘은 비가 내리는 계절의 애틋하고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라는 영화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 온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말처럼 인간의 삶에도 죽음이라는 끝이 존재하고 영원히 함께하자는 약속도 이승에서는 언젠가 깨어질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끝’이 생각보다 빨리, 예상치 못했던 순간에 찾아오기도 하죠. 이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요. 아내는 남편과 어린 아이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며, 1년 후 비가 내리는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깁니다. 이미 죽은 그녀가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약속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두 사람. 그리고 1년 후, 거짓말처럼 그녀가 다시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였어요. 자신의 그의 아내라는 것도, 아이의 어머니라는 것까지 말이죠. 남편과 아이는 믿을 수 없는 기적 속에서 다시 한 번 그녀와 가족을 이룹니다.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행복한 시간. 그러나 그녀는 이 장마가 지나고 나면 다시 두 사람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살아있는 존재는 죽음을 속일 수 없다고 하죠. 하지만 영화 속 아내는 죽은 뒤에 생전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 돌아옵니다. 어찌보면 허무맹랑한 SF 영화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런 내용을 어색하지 않게 애틋한 로맨스 안에 녹여냅니다. 어떻게 세상을 떠난 그녀가 다시 돌아왔는지, 그리고 왜 또 다시 너무도 소중한 두 사람을 두고 다시 세상을 떠나야 하는지. 알면 알 수록 두 사람의 진심어린 사랑에 마음이 찡하면서도, 결국은 죽음이라는 건널 수 없는 깊은 강이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게 됩니다. 저도 극장에서 이 영화 보면서 뜨거운 눈물을 떨구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요. 영화 속 남편과 아내 역을 맡았던 두 배우는 이 영화 출연을 계기로 사랑에 빠져 실제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데요. 몇 년 후 남편이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는 것이 들통 나면서 파경을 맞게 됩니다. 그토록 지고지순한 사랑을 연기했고, 그 사랑을 영화 밖 현실세계까지 확장시켰던 두 사람이, 결국은 불륜과 이혼으로 끝을 맺다니 참 아이러니 하죠. 생각해 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속 한결 같은 두 사람의 사랑은 우리 삶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보러가기>> http://bit.ly/1Kk26lr

TV에서 Movie까지, hop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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