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HH] 1월daily : Blue & Gray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JEHH입니다. 늦었지만 남자 패션 빙글러분들 모두 행복한 2015년 되시길 바랍니다. 한겨울이라 좀처럼 패딩 이외의 아웃웨어를 입기에 겁이 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한번씩은 코트를 꺼내입어주고 싶은 날이 있죠. 특히 저같은 코탤리언 신봉자의 경우 자켓과 코트의 레이어링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론 너무 추운 탓에 절충점으로 패딩코트를 이번 겨울에 하나 구매했으나 뭔가 유용하면서도 굉장히 어중간한 위치의 그것이 되어가는..?) 군대 동기들을 만나기 위해 이태원으로 향했는데요. 군복만 입고 보던 놈들이라 밖에서 보자니 어색하기도 합니다. 군대 동기들 밖에서 보는 건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저는 옷을 입을 때 항상 바지를 먼저 선택합니다. Naked&Famous(네이키드앤페이머스, 이하 NF)의 2013 F/W 버전인 Arctic Selvedge는 보통 그레이 데님과 다른 독특한 색감이 있습니다. 얼마전 구매한 커버낫X비이커 해리스트위드 코트를 입어볼 요량으로 그레이 데님을 선택했습니다. 무채색 계통에 블루 컬러를 덧입히고 싶어서 상의는 블루 컬러로만 코디했습니다. 셔츠와 자켓을 한 톤 안에서 채도에만 차이를 두며 안정감을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추운 날씨이다 보니 안정감 있는 컬러를 선택함으로써 보는이로 하여금 덜 추워보이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복식을 좀 더 갖추고 싶어 베이지 톤의 타이를 선택했고, 민무늬가 아닌 해리스 트위드 코트와 장갑으로 자칫 단조로울 뻔했던 그레이 컬러들의 조합에 다양성을 주었습니다. 신발은 보물3호인 디아도라 헤리티지 이큅 블루 컬러를 착용하며 전반적으로 투톤 안에서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프로스트에 가려했으나 역시나 만석인 자리 탓에 돌아다니던 중 '사계'라는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에 가게 되었는데, 넓지는 않지만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스테디 셀러 맥주 중 하나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동기놈 한 놈은 전역하고 오랜만에 모인 날마저 깔깔이를 입고 오는 패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뺏어서 입고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Item Info Coat : Covernat X Beaker Jacket : Sieg Shirts : Havana Company Pants : Naked&Famous Shoes : Diadora Heritage 깔깔이 : 대한민국

92년생 코탤리언. 패션에 관해 던져보는 우리의 고민. 함께합시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