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고독, 고독의 기억 <경주>

‘그 후 오늘 이 순간까지 거의 십 년 동안 나는 몇 번 그 섬 그늘의, 얼굴도 모르는 그를 머릿속에 떠올렸던가.’ 구니키다 돗포의 이 문장은 최현의 고백과 닮아있다. 소설 속 인물 오쓰의 구별법을 일반화하면, 기억 속의 존재들은 ‘잊을 수 없는 것’과 ‘잊어서는 안 될 것들’로 구별된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구니키다의 이 소설에서 가라타니 고진은 ‘풍경의 발견’을 보았다. 소설 속에서 형상화된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란 다름 아닌 풍경이라는 것이다. http://byulnight.tistory.com/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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