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6년차, 내가 느끼는 변하지 않는 진리

제 습관은 일기를 쓰는 것인데요. 우연히 예전 일기를 들쳐다 보며 제가 6년 동안 배운 것이 아래 처럼 요약되더라고요. (겹치는 것도 있지만..) 행복한 적도 있었고 힘든 적도 있었고, 펑펑 운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은 사람이 되가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어른이 된다는 것, 엄마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결혼 생활 6년차, 내가 느끼는 변하지 않는 진리> 1. 엄마가 웃어야 아이도 웃는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2. 내가 표정이 안좋으면 남편도 표정이 좋지 않다. 3. 시댁과 사이가 안좋으면 이는 남편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4. 내가 책을 안 읽고 TV를 자주 보면, 아이도 책을 덜 읽고 TV를 자주 본다 5. 아이 영어, 수학 공부는 하루아침이 되는게 아니다. 꾸준히 하루하루 조금씩 신경써야 한다. 6. 돈이 적어 삶이 불행하고 힘들다고 느끼면, 나는 영원히 불행하다. 좀 덜 먹고 덜 사더라도 돈에 초월하고 행복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7. 남편과 시댁의 단점은 불평불만한다고 해서 바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든 승화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8. 잠을 제대로 못자면 그 다음날은 짜증과 화가 더욱 쉽게 난다. 아이에게 화내기가 더욱 쉬워진다. 9.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짜증나고 부정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은 것에 감사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면 행복은 다시 찾아온다. 10. 아내, 엄마로써의 삶 이전에 나 자신의 삶이 우선이다. 11. 대부분의 힘든일은 시간이 해결한다. 인내로 극복하는게 중요하다 12. 집안에만 있으면 스트레스 레벨이 기하학적으로 올라간다. 밖에 나가서 공기도 마시고 사람도 만나야 한다. 13. 아이레벨에 맞추어 내 모든 것을 희생하면 어른으로써의 나의 욕구가 해소가 안되 계속 답답하다. 어른으로써 나만의 삶을 살아야 한다. 14. 내가 실천하지 않는데 아이에게 말로 한다고 아이가 변하지 않는다. 가장 빠른 것은 내가 변하고 이를 아이가 저절로 따라하는 것이다. 15. 엄마로서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 끊임없는 공부, 인내, 성장이 필요하다. 짜증, 불안, 당황, 답답한 시기는 당연히 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든 넘기고 극복해야 한다. 16. 나이가 들 수록 나만의 취미, 습관, 집중할 수 있는 분야가 필요하다. 17. 아무리 바빠도 운동은 해야 한다. 살이 찌고 찌뿌둥하면 더 우울해지고 스트레스에서 쉽게 극복이 안된다. 18. 보통 남에게 짜증을 낼 때는 그 사람도 짜증날 확률은 높아진다. 그리고 나의 짜증난 마음을 알아줄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 따라서 싸우게 되거나 사이는 안좋아진다. 이는 수 많은 결혼관계에서 일어난다. 따라서 요청하고 싶은게 있다면 짜증없이 부드럽게 말하는게 서로가 윈윈이다. 19. 상대방이 이렇게 해줬으면 행복할 텐데가 아니라 내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갈구하게 된다. 내가 기대를 높이면 높일 수록 나는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기대를 낮추고 나 스스로 혼자 잘 놀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20. 스트레스가 가득할 땐 머릿속을 비우고 일찍 자서 다음날 아침을 맞는게 상책이다. 내일의 해는 내일 다시 뜬다. -- 아마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혹시 결혼생활, 아이 키우시면서 이건 진리다 ㅎㅎ 이런 것들이 있으시면 답글로 공유해주심 재밌을 것 같아요.

현명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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