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 브로콜리너마저 #손편지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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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꿈에서 아직 덜 깬 아이들은  내일이면 모든 게 끝날 듯  짝짓기에 몰두했지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매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낯설은 풍경들이 지나치는  오후의 버스에서 깨어  방황하는 아이 같은 우리 어디쯤 가야만 하는지 벌써 지나친 건 아닌지  모두 말하지만 알 수가 없네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매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을 믿지 않을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석같은 가사들은 덤덤하게 부르는 목소리에 실려 듣고있으면 어떤 울부짖는 노래들보다도 이따금씩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보편적인 노래도 그렇고 유독 가사가 빼곡한 것 같은데 노래 듣다보면 5분, 7분의 곡 진행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죠 ㅎㅎ 2년 전 하얀 아기곰 같은 순수함으로 많은 시청자를 웃고 울렸던 후야, 6살이라고 보기 힘든 총명함과 애교와 흥ㅋㅋ넘치던 민율이를 시작으로 2년간 (또는 지난1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 <아빠어디가>가 이번주로 종영했습니다 아어가 덕후로서의 아쉬움도 컸지만 지난 2년은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였기에 아어가 아가들의 졸업여행이 졸업 후 방황하던 저의 진짜 졸업 같이만 느껴졌습니다ㅜ 마지막회에 민율이와 후의 첫 회 모습이 나오는데 진짜 갑자기 울컥하더군요ㅠㅠㅋㅋㅋ (특히 앞니빠진채 환하게 웃는 후야 모습은ㅜ) 몇 십번을 들어도 신기하게 들을 때마다 스무살 새내기 시절로 데려다 주는 브로콜리너마저의 졸업.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지나가버린 2년,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갈 곳 하나 없고 이미 지나친 건 아닐지 불안한 이 미친 세상에 우리 모두 꼭 행복하길. 주문처럼 외는 이 가사처럼 꼭 행복해야해 행복해야해 - 순수해서 빛났던 학창시절을 떠나보내며 쓰는 #손편지가사. 이젠 정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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