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앳스타일 화보와 인터뷰

Q.<미생>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미생>은 자신에게 어떤 작품이었냐는 질문에 눈물을 보였다. 다시는 그런 작품을 못할 것?같아 눈물이 났나 봐요. 촬영할 땐 힘들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정말 아쉽더라고요. 평소에 잘 울지 않는데 그때 왜 울었을까요. 좀 오버였던 것 같아요 (웃음). Q. <미생>1회에서 엉덩이 패드를 파는 모습이?인상 깊었다. 웹툰에는 없던 장면인데. 원작에는 안영이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나와 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원작과 다르게 작가님이 써 주신 엉덩이 패드 파는 장면을 통해 똑 부러지고 당찬 영이의 성격이 일찍 드러났던 것 같아요.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과 복장을 가리지 않는 아이로요. Q. 원작 웹툰 속 안영이는 짧은 머리였지만 드라마에서는 긴 머리였다. 왜 자르지 않았나. 사실 웹툰의 안영이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잖아요.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딸로 태어났고 늘 옷도 남자처럼 입고 머리도 짧고요. 그런데 드라마에 들어갈때 감독님께서 안영이는 아버지와의 인연을 정리한 상황이니 머리를 길게 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웹툰과 달리 일부러 치마도 입고, 머리도 자르지 않았죠. 그런 모습을 보면 영이가 어느정도 아버지에게서 독립한 느낌이 나요. 결국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요. Q. 드라마에서 영어와 러시아어를 원어민급으로 구사해 화제였다. 실제로 4개국어를 구사하나. 그건 잘못 전해진 이야기예요. 실제로 저는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않아요. 해외 시상식이나 <2014Mnet 아시안뮤직 어워드>등에 참석해 해외 팬들 앞에서 한국말만 하기가 좀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대본에 써 있는 외국어를 따라 읽은 거예요. 대본에 중국어로 '따자하오' 이렇게 다 써있어요. Q. <미생> 촬영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아달라. 정말 많은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 가는데요. 잠시 생각 좀 해볼게요. 세장면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웹툰에서도 감동 받은 장면인데요. 장그래와 오차장이 옥상에서 "우린 아직 다 미생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요. 그때 그 분위기,공기가 정말 좋아요. 그리고 장그래가 김대리를 집으로 초대해 과거를 이야기했을때요. 그 계기로 둘사이가 더 돈독해진 과정이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오차장이 (갑과 을로 만난) 친구 앞에서 웃으며 술 마시는 장면이요. 참 현실적이고 씁쓸하더라고요. Q. 실제로 회사에서 상사에게 성차별적 발언을 듣거나, 부당한 일을 당한다면. 먼저 복싱 회원권을 끊을 거예요(웃음).무에타이든 주짓수든 뭐 하나 해야 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직접 이야기해서 풀었을 것 같아요. 따로 만나 "선배님 제가 어떤 점이 부족한가요.단순히 제가 여자라서 걱정하는 건가요?" 이렇게 먼저 말을 했을 거예요. Q. <미생> 촬영장에서 누구랑 제일 친했나,tvN<택시>를 보니 하대리 역의 전석호씨와도 어색하더라. 촹영 때는 주로 (임)시완씨랑 연락을 주고 받았고요. 나중에는 (변)요한씨랑 (강)하늘씨랑 친해졌죠. 실제로 신입 4인방의 채팅방도 있고요. 하대리님과는 극중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지 막 친해지지 못했어요. 아직 번호도 몰라요. Q. 실제로 원인터내셔널에서 사내연애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나. 인터뷰에서도 많이 말했는데요. 연애는 영업3팀의 김대리님이고 결혼은 철강팀 강대리님이요. 김대리님은 일할 때 열정정이어서 연애할때도 열정적이실 것 같고요. 강대리님은 이중적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직장에서는 냉철하지만 가정에서는 따뜻한 남자, 결혼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Q. 혹시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없어요. 예전에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은 의지가 강했는데 점점 무뎌지는 것 같아요. 바쁘고 힘들어서 그런가 봐요. 자꾸 집에서 쉬고 싶고, 나가기두 귀찮아요. 그러고 보니 연애 안한 지 2년이 넘었네요. Q. 이상형을 말해달라. 친구 같은 남자요. 취미도 같이 공유하고 수다 떨어도 재미있는 남자가 좋아요. 실제로도 거의 친구였던 상태여서 발전한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소개팅 같은건 못하겠어요. Q. 예전에 "1인1닭'을 즐겨 한다는 인터뷰를 보고 친근하다 생각했다. 그런데 몸매는 너무 친근하지 못하다. 몸매 유지의 비결을 알려 달라. 저 지금도 '1인1닭'해요. 비록 닭 크기는 줄어들었지만요. 시장 바비큐는 닭이 작거든요. 그런건 한 마리 다 먹어요. 소금 찍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그리고 몸매 비결은...솔직히 방법은 다 아시잖아요. 덜 먹고 운동 많이 하면 돼요. Q. 현재 몸무게를 공개해달라. 지금은 48~49kg정도나가고요. 많이 먹으면 50kg정도? Q. 굶기는 힘들지 않나. 어떤 생각을 하면 음식을 참는가. 2년 정도 이 몸을 유지하다 보니 지금은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제일 중요한것은 자기 몸을 방치하지 않은게 좋아요. 1kg 쪘을때는 빼는게 쉽잖아요. 그런데 4kg쪘을 때 빼기는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쪘을때 딱 빼야해요. Q. <미생>촹영 당시 음식을 잘 못 먹었다고 하던데 어떤 음식이 제일 먹고 싶었나. 전부다요. 뷔페에 정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미생>종영뒤 뷔페에 가서 엄청 먹었어요. Q. 자신만의 '뷔페공략법'이 있나. 일단 뷔페에는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잖아요. 최대한 많은 음식을 먹는게 중요해요. 한 접시 먹고 일어나면 절대 안돼요. 일어나면 위가 점점 차는게 느껴지거든요 여러접시에 다양한 음식을 퍼와서 먹어야 한답니다. Q. 영화 <써니>나 드라마 SBS<못난이주의보>를 보면 상대 배우를 보호하는 역할,멋있는 여자 캐릭터가 유독 잘 어울린다. 실제로도 누굴 챙겨주는 걸 좋아해요. 주변에 키작은 친구들이 많아서 양쪽으로 딱 어깨동무하면 그 '핏감'이 참 좋더라고요. 평소 모습이 연기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니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것 같아요. Q. 드라마 SBS<닥터이방인>6회에서 이종석의 머리를 보호하면서 쓰러지는 장면도 인장 깊었다. 대본에 '머리를 받쳐라'라는 말은 없었는데 이종석씨가 아플까봐 자연스럽게 머리에 손이 갔어요. 제가 손이 큰 편인데 이종석씨는 두상이 작아서 쏙 들어오더라고요. Q. 이런 모습 때문인지 실제로 여성팬이 더 많은 것 같다. 제 팬의 98%가 여자 팬들이에요. 2년전 팬미팅을 했었는데 200명 중에 190명이 여성이었어요. 그중 남성들은 아내 따라 온 남편이거나 딸과 함께 온 아버님정도? Q. 평소 성격이 궁금하다. 일단 급하고. 쓸데없이 늘어지는 거나 미뤄지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에요. 친구들과 약속을 정할때도 후다닥 처리하는 스타일이고요. 그냥 지금 보는 그대로예요. Q.영화<써니>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과 꾸준히 연락하더라.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의 SNS에 작성한 댓글도 훈훈했다. (천)우희 언니도 만나야 되는데 타이밍이 너무 안 맞아요. 서로 스케줄이 자꾸 엇갈리네요. 조만간 꼭 만나기로 했어요. 그리고 (심)은경이와도 계속 연락하고 다른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요. Q. 중학교때는 무협소설을 연재하고. 고등학교때는 연극반에서 작품도 쓰고 연기를 했다던데 지금도 혹시 글을 쓰고 있나. 지금은 글을 쓸 엄두가 안나요. 제가 시나리오를 읽은 입장이 돼보니 절대 못 쓰겠더라고요. 그리고 완결에 대한 압박도 있어서 지금은 쓰라고 해도 절대 못 쓸것 같아요. Q. '웹툰 마니아'라고 알려졌다. 지금도 많이 보는 편인가. 그럼요. 웹툰<미생>도 원래 알던 작품이어서 처음 캐스팅 제의가 왔을때 덥석 잡았죠. 조석 작각의 <마음의 소리>를 잘 보고 있고요. 마인드C작가의 <윌유메리미>,POGO작가의<레사>도 잘 봤어요.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는 책으로 소장하고 있어요. Q. 평소 패션 스타일은, 오피스룩을 즐겨입나. 편하고 내추럴한 옷을 좋아해요. 불편한 옷은 안 입게 되더라고요. 슬랙스나 재킷 입는걸 좋아해요. Q.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한마디. 일시적인 다이어트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평생 잘 먹고 운동할수 있는 방법을 추천해요. 저야 어쩔 수 없이 화면에 잘 나와야 하니까 다이어트를 해야 되지만요. 우리나라 여성들이 솔직이 너무 말랐어요. 건강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체중은 일주일에 1번만 체크하세요.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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