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문제점 -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7년만에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별예선 첫 경기부터 5경기 7득점 무실점으로 수치만으로는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결승전을 치르기 전에 성적만으로는 나타낼 수 없는 대표팀의 문제점을 한번 짚어보고 결승전을 대비해보자. #1 CAM의 역할 조별예선에서 우리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드(CAM)는 구자철의 차지였다. 그러나 조별예선 마지막 호주전에서 구자철이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면서 CAM 자리가 순식간에 대표팀의 약점이 되었다. 8강, 4강전에서 남태희가 구자철을 대신해 CAM 자리에 연속해서 출전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구자철의 공백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다. 우선 중앙 미드필더의 첫 번째 역할은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주는 것이다. 좌우로 전환시켜주며 볼 소유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은 대게 수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미드필더의 몫이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좁은 공간에서 스트라이커와 윙어에게 킬러패스를 찔러주는 것이 결정적인 역할이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구자철은 아랫선에서 올라오는 패스를 뒤로 리턴패스를 줘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거나 공격방향으로 돌아서서 스트라이커나 윙어에게 킬러패스를 찔러줘 공격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도르트문트에서의 카가와와 흡사한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남태희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본래 남태희의 경기력과 특성으로 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괴체, 첼시의 윌리안과 같이 공격방향에서 드리블을 이용한 공간창출에 의해 중거리 슈팅으로 결정짓거나 킬러패스를 이용해 공격찬스를 만들어줘야 하지만 남태희는 스트라이커와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에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전혀 만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전 이정협의 득점 장면에서 보여준 남태희의 드리블과 같은 모습이 본 대회에서는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을 펼치는 공격찬스를 만드는 손흥민, 남태희에게 분배시켜 주는 것보다 CAM자리에 패스플레이어 이명주를 투입해 이근호, 이명주가 결정적인 찬스를 손흥민에게 몰아주는 방법이 득점기회를 더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 중앙수비의 조직력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진의 조직력이다. 오만전에서는 장현수, 김주영이 중앙수비수로 출전했고 쿠웨이트전에서는 장현수, 김영권 그리고 호주전에서부터는 곽태휘, 김영권 조합으로 지금 준결승까지 전경기 모두 무실점을 지키며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경기력 자체로 봤을 때 수비진은 역대 수비진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슈틸리케호가 출범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수비의 조화가 완벽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부분이지만 아시안컵이라는 큰 대회에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곽태휘가 나오기 전까지 젊은 선수들로만 중앙 수비를 꾸렸을 때는 경험적인 측면의 부족으로 공격적인 수비모습과 수비간의 간격이 넓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많은 위험을 초래하였지만 곽태휘의 투입으로 경험적인 측면을 보강하면서 조금 더 수비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기동력 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순간순간 집중력을 잃고 자잘한 실수를 범해 치명적인 실점 위기를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수비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그나마 기성용이 수비에 더 가담하여 수비적인 미숙함을 덮어주고 있는 부분이 지금까지 무실점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저의 글을 꾸준히 읽고 싶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에 "오석현의 축구노트"를 치시고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링크 →→→https://www.facebook.com/pages/%EC%98%A4%EC%84%9D%ED%98%84%EC%9D%98-%EC%B6%95%EA%B5%AC%EB%85%B8%ED%8A%B8/1374317999546505?pnref=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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