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책으로 배우는 공룡기업 이케아

이케아 광명점이 한국에 오픈하기 전부터 이미 병행수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가구브랜드이고 나 역시 아이 침대를 저렴하면서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이케아 제품을 구입했고 만족스럽게 사용해 왔다.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광명점 오픈 전에 보았던 책이 이케아 창업자인 잉바르 캄프라드의 전기같은 느낌의 책인 '이케아, 불편을 팔다' 이다. 이 책은 이케아 창업스토리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잘 나타나 있고 경영전략과 마케팅전략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광명점이 오픈하고 가족과 함께 엄청난 차량정체를 뚫고 직접 둘러보고 온 뒤 더 알고 싶어져 이번엔 우리보다 먼저 자리잡은 일본에서 쓰여진 '이케아인사이트' 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앞의 책과 달리 이케아 조직문화와 인재양성방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읽고 난 뒤에 직장생활을 소매유통업계에서 일했던 지라 국내 기업들이 제발 많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기업이 한국에 들어와서 기업문화, 조직문화, 인재양성방식이 진일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일본에서는 이케아를 따라서 조직문화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케아에서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사람이 자라면 이케아도 자란다' 조직원 개개인의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대목이다. 이제 세번째 책인 '이케아, 새빨간 거짓말' 은 앞으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읽어 본 2권의 책과 차이점은 국내 가구업계전문가가 전문가 입장에서 이케아와 국내 가구업계를 비교분석했고 이케아매장운영, 마케팅전략, 홍보프로모션 등 세부적으로 나눠서 전략적 방향을 잘 분석해 둔 책이다. 개인적으로 이케아에 대한 공부는 이 세권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부디 국내 소매유통기업, 예비창업가, 자영업자 등등 한번씩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분명 우리가 모르는 성공비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게 많은 기업임에 틀림없다.

씽크퓨처스 대표퓨처에이전트/네이버 '퓨처리딩클럽' 운영자/도서 '앨빈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 공저/마이크임팩트스쿨강사/ futureagent@thinkfutures.kr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