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달아나지.?"

도깨비 할아버지 생일이에요. "얘들아, 우리 집에 놀러 와." 도깨비 할아버지가 동물들을 불렀어요. 동물들은 모두 신이 났어요. 배고픈 늑대도 그 소리를 들었어요. 늑대는 길목을 지키기로 했어요. 도마뱀이 아기작아기작 기어갔어요. "으르렁!" 늑대는 덥석 도마뱀 꼬리를 물었어요. "아이코!" 도마뱀은 재빨리 꼬리를 끊고 달아났어요. 겁이 많은 너구리가 살금살금 걸어갔어요. "널 잡아먹겠다." 늑대가 나타났어요. "으악, 늑대다!" 너구리는 얼른 땅에 누워서 죽은 척했어요. "어어, 죽었나?" 늑대가 한 발 뒤로 물러났어요. 그 틈을 타서 너구리는 부리나케 달아났어요. 족제비가 살랑살랑 걸어갔어요. "널 잡아먹겠다." "흥, 날 잡아먹겠다고? 옜다, 이거나 먹어라." 족제비가 방귀를 뀌었어요. "아이고, 냄새야." 늑대는 꽁지가 빠져라 달아났어요. 모두 도깨비 할아버지 집에 모였어요. "도깨비 할아버지, 늑대한테 잡아먹힐 뻔했어요." "나도." "나도." 다른 동물들도 덩달아 말했어요. "큰일날 뻔했구나. 모두 어떻게 달아났니?" 도깨비 할아버지가 물었어요. "꼬리를 끊고 달아났어요." "죽은 척 했어요." "방귀를 뀌었어요." 모두 깔깔 웃었어요. "자, 이제 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자." 도깨비 할아버지가 하늘을 향해 소리쳤어요. 그러자 맛있는 음식이 잔뜩 쏟아졌어요. 동물들은 모두 신이 났어요. -어떻게 달아나지 중에서- #엄마의 그림책 요즘 6살 둘째녀석이 애착에 문제가 생겼는지... 하원 후, 엄마 껌딱지입니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있으면 빼꼼히 문을 열곤 "엄마아~" *자다가도 엄마 얼굴이 옆에 없으면 벌떡! 일어나 "엄마아~" *잠깐 이불을 털러 밖에 나갈려고 하면 다다다~ 뛰어와 "엄마아~" 종종 늦은 밤, 잘 때 몰래... 혼자 심야영화보러, 잠깐 동네친구 만나러 밤마실 갔다온 것이 화근인가 봅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엄마도 '오후 5시 이후'의 바깥외출이 절실히 필요한 날이 있는것을... 요즘 잠시잠깐 숨돌릴 겸 '달아날꺼리'는 검정봉다리(음식물쓰레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잠시잠깐~ 어떻게 달아나시나요?^^

책 속의 감동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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