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비닐주머니는 그 투명성으로 인해 오브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투과시킨다. 그러나 동시에 형상을 굴절시키거나 왜곡시키기도 한다. 작가는 사실적인 재현의 방식을 택하면서도 투명 비닐이라는 소재를 통해 여과된 형태가 시각적으로 변형된 장면을 담아낸다.
주머니-사과, 52x45.5cm, Oil on canvas, 2014, 민경숙
Korea Art Company. More than 500 Artist's Management, Exhibition, Business, Project, Media art, Platform based Art Service
www.artmusee.kr, www.artmusee.com
Seoul,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