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숨겨진 뒷 이야기들 공개

박지성이 새로운 자서전 <박지성 마이 스토리>를 발간하며 숨겨진 일화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이 책에 지난 23년간의 선수 생활을 모두 그렸습니다. 유년 시절과 성장 과정 뿐 아니라 교토 퍼플 상가, PSV 아인트호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프로생활까지 담담히 묘사했습니다.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절은 ‘백지수표’ 일화입니다. 박지성은 "몇 번인가 백지수표를 받았다. 2002 한일월드컵이 끝나고 일본 교토에 있을 때 처음 백지수표를 받았다. K리그 어떤 팀에서 보낸 것이었다. 국내 선수의 해외 진출 규정을 따지자면 당장 국내에 복귀할 수 없는 처지였지만 (해당 구단은)몇 년을 기다려서라도 나를 데려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회고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돈을 벌 수 있는 ‘절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박지성에게는 돈 보다 도전이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당시 나에게는 당장의 돈이 중요하지 않았다. 그때는 세계에서 가장 실력 있는 선수들이 겨룬다는 유럽 리그에서 뛰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맨유 입성 후에도 박지성을 향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일머니 파워를 가지고 있는 중동과 몇년 전부터 부상하고 있는 중국 클럽들은 박지성에게 백지수표를 보내며 영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그 제안들을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는 "그쪽에서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백지수표를 보내왔다. 하지만 그들의 제안은 내게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못했다. 눈 딱 감고 돈을 벌려고 마음먹었다면 1-2년만 뛰어도 큰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돈보다 더 큰 걸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결단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이어 QPR 이적과 관련된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박지성은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가 "비행기 두 대로 시작해 지금의 항공사를 만든 것처럼 나와 함께 QPR를 키워나가자"고 설득하자 이에 감명받아 이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에 출간한 박지성의 자서전은 2006년 '멈추지 않는 도전', 2010년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에 이어 3번째 책입니다. ================================ 2월 11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박지성 사인회를 연다고 하네요. 시간 되는 분들은 책 사들고 가서 사인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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