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의 가르침~ 눈높이 놀이란 이런것~!

다음주면 두돌을 맞이하는 24개월 아들녀석~ 말도 많아지고...(아직 말을 하는건 아닙니다. 단어 한두마디 정도~ㅋㅋㅋ) 움직임의 스케일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매일 밤마다 아빠를 암벽삼아 암벽타기를 하고... 아빠 옷속으로 동굴탐험 떠니듯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지요.ㅋ 어제도 아들녀석이 암벽을 타는 바람에....^^;;; 그걸 잠시 피해보고자 풍선을 꺼냈어요. 작은고모네에서 얻어온 풍선입니다. 풍선아트를 배웠다면 참 좋았을 텐데.... 풍선을 불고 꼬우고 또 꼬아도 자꾸 풀어지는 풍선...ㅋㅋㅋㅋ 그래도 아들녀석이 초 집중을 하네요. 풍선이 부풀어 오를땐 감탄을 하기도 합니다. 침까지 흘리면서 말이죠~ㅋㅋㅋ 그런데 그게 다네요. ㅡ,.ㅜ 풍선을 불어 뭔지 모를 모양을 만들어 손에 쥐어줘도 그닥~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풍선을 들고 이리저리 흔들기만 할뿐~~~ 바로 그때...잠잘 준비를 끝낸 8살 딸아이가 구세주로 나섰습니다. 누나의 펌프질이 시작되자...더 큰 리액선을 보여주는 아들녀석입니다. 풍선은 점점 부풀어 오르고...아들녀석의 입도 덩달아 벌어집니다. 바로 그때.... 누나의 기습공격~~~~ㅋㅋㅋㅋㅋ 펌프에 꽂혀있던 풍선을 뽑아 위로 날려버렸어요. 그 광경에 또 자지러지게 웃습니다. 한참을 웃고 나서는 풍선을 들고 누나에게로 가~ 다시 해달라는 제스춰를 취하네요. 누나가 풍선에 펌프질을 하면...어느정도 기다렸다가 풍선을 낚아채는 아들녀석~ 바람빠지는 소리에 또 자지러지게 웃습니다.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누나와 함께 웃고 또 웃고.... 아빠가 풍선을 만들어 줬을땐 웃지도 않고 바라만 보던 녀석인데...ㅋㅋㅋ 활동량이 왕성한 시기여서 그런지 시각과 청각에 반응하는듯 합니다.ㅋㅋㅋ 츄루루루루루릅 ~~~~ 하고 바람빠지는 풍선의 모습이 많이 재미있나봐요. 그렇게 한참을 아들녀석과 놀았습니다. 풍선에 펌프질을 하다 놓아버리고...또 펌프질을 하고.... 그때마다 아들녀석은 날아간 풍선을 보며 소리내어 웃고....ㅋㅋㅋ 8살 딸아이의 가르침(?)대로 아들녀석의 눈높이에 맞춰 짧은시간 동안 신나게 놀았네요.^^ 24개월 아들녀석도 만족한듯~ 환한 웃음을 보여줬습니다. 어제는 풍선으로 많이 웃어서일까요? 꿈나라로 쉽게 떠났어요.ㅋㅋㅋㅋ 8살 딸에게서 참 많은것을 배웁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다는것...참 쉬운일이 아니네요.^^ 8살 딸아이 덕분에 눈높이가 뭔지를 알게된 시간이였어요.ㅋ 이번주말에는 인터넷을 뒤적여 풍선아트를 좀 배워봐야 겠습니다.ㅋ 원문보기 : http://ribi.tistory.com/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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