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명반 시리즈 _ 50~60년대 모던 재즈 시대(7)> "Round about midnight" _ Miles Davis

Miles Davis(Trumpet), John Coltrane(Tenor Sax.), Red Garland(Piano), Paul Chambers(Bass), Philly Joe Jones(Drums)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가 남긴 수많은 작품들이 곧 모던 재즈의 역사이며 새로운 재즈의 이정표였음을 의심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밴드를 이끌었던 리더로서의 마일스와 개척자로서의 마일스가 재즈 역사에 크게 부각한 반면 트럼펫 연주자로서의 마일스 데이비스는 가끔 비하되기도 한다. 저마다의 관점이 다르겠지만, 시야를 좀더 넓혀서 생각해보면 그의 절제되고 섬세한 연주는 다른 악기들과의 조화로움을 앞세운 거장다운 여유일 것이고, 때로는 차가운 느낌과 금속성의 날카로움을 들려주지만, 연주하는 상대에 따라 자유롭게 자신의 톤과 스타일을 바꾸어내는 것을 보면 분명 뛰어난 기량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은 마일스 데이비스의 연주가 빛을 발하고 있는 제1기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이 콜럼비아에서 녹음한 첫 작품이며, 최상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멤버들과 재정이 든든한 소속사의 지원으로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녹음된 음반이다. 쎌로니오스 몽크(Thelonious Monk)의 원곡인 'Round Midnight'은 차가운 바람과도 같은 마일스의 트럼펫 연주를 시작으로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의 열정이 담긴 색소폰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스내어 드럼의 합주로 발전한다. 장중한 2관의 합주와 리듬라인은 원곡에서 느낄 수 없는 드라마틱한 멜로디를 창출해 내고 있다. 두 번째 트랙에서는 첫 곡의 긴장감을 희석시키듯 따스한 발라드 곡 'All of You'가 레드 갈란드(Red Garland)의 경쾌한 피아노 연주위로 흐른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발라드 연주는 이미 정평이 나있지만, 쳇 베이커(Chet Baker)나 클리포드 브라운(Clifford Brown)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섬세함을 지니고 있다. 특히 'Bye Bye Black Bird'와 'Dear Old Stockholm'에서는 적절한 뮤트와 절제된 음의 사용을 통해 지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수많은 음반 중에서도 음악적인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동영상은 Round About Midnight의 Round Midnight이다. 이 곡의 어둡고 따뜻한 멜로디 진행은 오늘날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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