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는 법을 알 수 있다면, 마음을 내 맘대로 조율할 수 있다면 세상살이가 훨씬 쉽겠습니다. 마음의 근육이 조금 강해져서, 웬만한 일에 상처받지 않을 수 있다면 인간관계가 훨씬 부드럽겠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어루만져주는 것도 일종의 훈련입니다. 훈련이 반복되면 삶의 실제가 달라집니다. 세상살이와 인간관계 맺기에 '너무 애쓰는' 사람은 이제부터라도 조금 자신에게 너그러울 필요가 있다고, 지나온 날들과 이미 했던 선택에 대해서는 집착하지 말라고 등을 두드려주는 의사가 있습니다. 치과의사이며 심리상담가인 이노우에 히로유키, 그의 페이스북에는 오늘도 많은 사람이 방문합니다. 나은 삶을 위한 처방전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지요. 지금 현재의 우리는 과거를 끌어안은 채 미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과거는 미래의 삶의 태도로 완성되어갑니다. 지난 일과 선택에 대해 자책하는 당신, 너무 애쓰지 말아요. 당신은 지금 미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너무 다정하고 너무 착해서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책 "너무 애쓰지 말아요" 이노우에 히로유키 저 당신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30가지 마음 처방전 『너무 애쓰지 말아요』. 하루에도 수차례씩 그릇된 판단으로 좌절하며 우울해하는 이들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책이다. 일본의 저명한 치과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 이노우에 히로유키는 ‘마음이 비명을 지르기 전에 ’ 무의미한 자책을 멈추라고 말한다. 저자는 당연하지만 늘 잊어버리는 메시지들을 권위와 힘을 뺀 다정다감한 어조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