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gel Cabourn *

브리티시 헤리티지의 장인이라 불리는 나이젤 카본은 1971년부터 브랜드를 운영하기 시작해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일관된 개념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직접 수집해온 빈티지 의류를 기본으로 최적의 소재, 전통 기법, 기능성을 강조해 1900년대 초반의 복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나이젤카본은 영국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브랜드로 40년간 헤리티지 공식브랜드명으로 쓰이고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2003년 한정판으로 처음 소개된 에베레스트파카로 1953년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에드먼드 힐러리경과 그의 등반팀들이 입은 쟈켓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아래의 내용은 나이젤 카본이 2013년 서울 방문시 잡지ARENA 와의 interview 기사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나이젤 카본은 어떤 브랜드인가?  1971년 ‘크리켓’이란 브랜드로 시작해 1982년 일본에서 투자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나의 이름인 ‘나이젤 카본’을 브랜드명으로 쓰고 있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켜온 브랜드의 핵심은 예전의 밀리터리, 워크웨어, 탐험가들의 옷에서 영감을 받아 옷을 만들어오고 있다는 점이다. ♧옷을 만들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 ‘진짜’여야 한다는 점. 내 옷에 달린 모든 디테일은 허투루 있는 게 아니다. 각자 제 기능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보니 조지 말로리가 포함된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사진이 걸려 있다. 이전에는 ‘조지 말로리 재킷’도 만든 적 있다.  영국의 전설적인 등반가 조지 말로리와 그의 등반대가 1924년 에베레스트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는 실종되었고, 75년이 지난 뒤에야 그의 시신과 소품, 옷가지들이 발견되었다. 왕립지리학회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유품들을 본 적이 있다. 그가 당시에 입었던 재킷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나는 그걸 다시금 재현해보고 싶었다. ♧모두가 말하길 나이젤 카본은 비싸다고 한다. 소비자들에게 그 가격의 정당성에 대해 얘기해 줄 수 있나?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영국 전통의 원단만을 사용한다는 점. 둘째는 정통적인 기법에 능숙한 영국 장인들이 손수 만들어낸다는 점. 그리고 셋째는 오리지널에 근간한다는 점이다. 우린 세계대전이나 역사적인 탐험가와 관련한 이야기 등 1900년대 초반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복원해내고 있다. 그것도 아주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서 말이다. 이렇게 제대로 된 ‘오리지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수 고객을 겨냥해 한정된 수량을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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