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Wing (MetalWorks)

GIF

위 이미지에 반해버렸습니다.

저런 디테일 좋은 엑스윙을 내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단 생각에

주저않고 결제를 해버렸었습니다.

그리고 헬게이트가 열렸죠..

사진 찍기도 전에 뚜껑을 까버린 이 패키지 사진에 저의 기대감이 잘 나타난듯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두 장의 메탈 시트와 메뉴얼인데,

사실 저 메탈 시트를 꺼내서 보는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얇고 작은 부품을 어떻게 휘지 않게 여기서 뜯어내지?

왜 꼭 불길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걸까

이거 보이십니까?

저걸 용케 휘어지지 않게 뜯어내긴 했는데,

저걸 또 저기 보이는 접는 선대로

각도에 맞게

두번째 사진은 다른 부품 두개를 접어서

결합해서 만든 알투디투 대가리고요...

전 왕좌의 게임이나 클래시오브클랜에 나오는 자이언트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남자입니다.

저건 평범한 인간 남자의 손가락 위에 놓인 흔한 부속 한 조각일 뿐이고요.

사실 모든 부품이 저런 저혈압 치료용 사이즈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체와 날개 같이 조립하기 수월해... 보이지만

다른 의미로 빡치게 하는 파트도 있지요.

폭 1cm도 안 되는 철판을 둥글게 말아준다거나...

철판을 접어서 6각형의 각도를 대칭으로 만들라는 그 정도 수준...? ㅎ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뭐 날개 각도 좀 틀어지고 원통이 찌그러졌다고

엑스윙이 못 나는건 아니잖아요.

(제대로 만들어도 원래 못 날아요.)

이건 대망의 엔진 파트입니다.

사진은 잘 안 나왔는데

원통 두개를 잘 말아서 붙여야하는 부분이죠.

엔진과 날개 끝에 붙은 원통 12개를 잘 말아줘야 예쁜 엑스윙이 되는데,

제 손재주로는 군고구마통 같은 결과물이 나왔네요.

전장에서 오함마로 두들겨맞은듯한 엑스윙이 나왔습니다.

타이 파이터가 아니라 바바리안이랑 싸우고 돌아온듯한 모습이네요.

멀리서 보면 볼만은 합니다.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