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니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되지.”

“그니까. 니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되지.”

“니가 그 사람하고 말해봐라. 그게 되나?”

종종 이런 말들을 듣습니다. 도통 내 진심을 몰라주는 상대방때문에 이야기하는 기회조차 놓치기도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관계들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회사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모든 관계는 어려운 경우가 더 많습니다.

미국에는 40년 간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고 상담해온 스탠포드 대학교 정신과 의사. ‘데이비드 번즈’가 있습니다. 오늘은 번즈 박사가 수 만명을 상담하며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총 18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 리스트는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 누구나 쉽게 읽으며 정리할 수 있는 리스트입니다. 좋은 진단이 좋은 치료를 시작하는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몇 개나 실수하고 있을까요?

1. 진실 따지기 : 자기는 옳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주장한다.

2. 탓하기 : 모든 문제의 원인은 상대방 탓으로 돌린다.

3. 방어적 태도 : 자기 잘못이나 약점 잡힐 만한 것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4. 순교자 노릇 하기 : 상대방이 제멋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자기가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5. 깎아내리기 : 다른 사람의 열등감이나 수치심을 자극하기 위해 거칠고 상처 주는 말을 내뱉는다.

6. 낙인 찍기 : 상대방을 ‘멍청이’, ‘인생 낙오자’, 혹은 이보다 더한 말로 부른다.

7. 비꼬기 : 행동, 말, 말투 속에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훈계하는 태도가 담겨 있다.

8. 반격하기 : 비판에 비판으로 맞받아친다.

9. 희생양 만들기 : 상대방을 문제 많고 쓸모없는 사람으로 몰아간다.

10. 회피하기 : 대화의 초점을 피하거나 예전에 섭섭했던 일들을 끄집어낸다.

11. 자기 탓 : 남이 비판하지 못하도록, 먼저 자기가 형편없는 사람인 듯 행동한다.

12. 희망 버리기 : 온갖 노력을 해봤는데도 안 되더라고 주장한다.

13. 요구 늘어놓기 : 자기 뜻대로 상대방이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불평한다.

14. 부인 : 자기는 그 문제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거나, 화가 잔뜩 났으면서도 전혀 화가 안 났다고 주장한다.

15. 도와주기 선수 : 귀담아듣지 않고 충고를 늘어놓거나 도와주겠다며 나선다.

16. 문제 해결 선수 : 다른 사람의 감정은 무시하고, 그 사람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나선다.

17. 수동적 공격 :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입을 삐쭉이거나 문을 쾅 닫아 버린다.

18. 독심술 오류 : 자기감정을 털어놓지도 않는데도 남들이 이를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 기대한다.

데이비드 번즈 박사가 정리한 의사소통에서 흔히 범하는 오류 18가지입니다.

저도 만만치 않게 여러 가지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조심 조심 가야하는데 말이죠. 제 상태에 대한 진단과 유형별 해결법이 번즈 박사의 책에 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남들을 쉽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단, ‘나를 바꾸면 남들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한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데이비드 번즈 박사의 <관계 수업> 입니다. 이 책은 방대한 인간관계의 심리를 백과사전처럼 다루고 있지만 어려운 단어는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로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실천법’도 상황별로 잘 정리해놓았습니다.

p.s.

저는 개인적으로 갈등 공포증과 분노 공포증이 많은 편입니다. 이 책에서 제가 뭘 무서워하는지 원인을 찾아 주었습니다. 사람을 피하지 않아야 삶에서 도망가지 않을 수 있더군요.

읽어보기 > http://me2.do/5YeRJE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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