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채임- 치매 걸린 시어머니

치매 걸린 시어머니 -진효임(1941~)

눈도 못맞추게 하시던 무서운 시어머니가 명주 베 보름새를 뚝딱 해치우시던 솜씨 좋은 시어머니가 팔십 넘어 치매가 왔습니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손발은 말할 것도 없고 방벽에까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소변도 못가리시면서 기저귀를 마다하시던 시어머니 꼼짝없이 붙잡힌 나는 옛날에 한 시집살이가 모두 생각났는데 시어머니가 나를 보고 엄니, 엄니 제가 미안허요, 용서해주시요 잉. 공대를 하는 걸 보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우리 시어머니 시집살이도 나만큼이나 매웠나 봅니다 조선일보 '일흔에 배운 한글로… 3년만에 시집 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25/2012092500127

지식in과 전문가 사이. 뭐든 2% 미숙한 미스주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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