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 Report] 헬리녹스 텍티컬 체어

백패킹과 미니멀 캠핑이 유행하면서 휴대가 간편한 의자의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수납의 불편함이 있는 기존 캠핑용 의자들을 대체하며 가벼워진 캠핑을 추구하고, 의자를 휴대한다는 것이 사치스러운 것인 백패킹에도 쓸 수 있는 충분히 가볍지만 편안한 의자는 얼라이트(Alite)의 모나크체어가 그 시작이었죠. 원래는 네발이 아닌 두발로 지지하고 나머지는 앉는 사람의 두다리로 나머지 두개의 의자다리의 역할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 후 아예 네개의 다리를 갖추어 자립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다리로 일부 균형을 잡아주는 맨티스 체어가 나오고 이 의자가 많이 팔리게 되었는데, 기존 릴렉스체어를 넘어서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애용자를 갖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방식의 의자는 경량형 의자의 대표가 되어 수많은 아류작을 낳았는데, 비슷한 의자를 만드는 회사는 이제 제가 아는곳만 다섯곳이 넘습니다.

헬리녹스의 체어 원은 가지치기 모델로 총 네가지가 나옵니다. 좌상으로 부터 시계방향으로 체어 원, 텍티컬 체어, 체어 홈,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기존의 헬리녹스 체어 원과 텍티컬체어의 다른점은 천의 재질인데 조금 더 두껍고 거친(튼튼한 느낌을 주는)천으로 바뀌었고 기존의 메쉬부분도 모두 동일한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질에 대해서는 그냥 폴리에스터라고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양 사이드에 조그만 포켓 두개가 신설되었습니다.

그외에는 기존 체어 원과 모든면에서 동일하고 무게만 15g증가한 975g입니다.

기존의 체어 원을 사용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원조인 맨티스 체어와 비교하면 가장 큰 차이점은 엉덩이 높이 입니다. 착좌높이가 헬리녹스는 35cm 엘라이트는 20cm로 어느것이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호불호가 나뉩니다.

다만 맨티스 체어에 비해 체어 원이나 텍티컬 체어가 좀더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이것은 폴이 만나는 부분의 프레임이 더 크다보니 이곳에서 흡수되는 변형이 더 작기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또 높이가 높아 네 발사이의 간격이 상대적으로 멀어 조금더 안정감을 줍니다.

체어 원의 코팅된 주머니가 아닌 의자와 같은 재질의 수납주머니입니다.

반대쪽에는 웨빙이 달려있어 비너등을 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립시에 양 다리사이에 걸어서 의자 사용시에도 보관함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분해/조립은 기존 체어 원과 동일하고 주머니는 의자 재질과 동일하며 여유있게 수납됩니다.

뒷면 아래에는 친절하게 조립방법이 나와있으나 굳이 필요없을 정도로 조립은 쉽고 단순합니다.

프레임은 고무줄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잡혀있기에 해당하는 구멍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알루미늄인 얼라이트 멘티스 체어와 달리 이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나 딱 봐도 상당한 강도를 지녔음이 느껴집니다. 오히려 크기가 작은 멘티스의 결합부보다 더 단단히 결합되는 느낌입니다.

조립된 프레임을 각각 의자의 네 귀퉁이에 끼워넣으면 조립 끝입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튼튼하게 되어있으며 얼라이트 제품과 거의 똑같은 구조와 크기입니다. 조립시에는 아래를 끼우고 위를 끼우는게 좀 더 편합니다.

등판에는 벨크로가 있는데, 특별한 용도는 없습니다.

양 옆에는 포켓이 장착되는데 입구가 좀 좀은게 단점입니다. 핸드폰, 지갑 등을 넣기에 좋은 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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