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웍이라는게 뭐야? 그저 도와주고, 막아주고 그런걸로 되는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녀석들도 있겠지만 말야, 나에겐 입에 발린 말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각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죽을 각오로 한 뒤에, 난 다했다. 다음은 네 차례다. 못하면 죽여버릴거야! 라고 말할 정도의 기합이 있고서야 비로써 팀웍이라는게 형성되는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는 각자 한 마리의 외로운 늑대들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 원피스, 조로와 쵸파의 대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