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미워질 때…" 행복을 위한 조언

가수 이적의 엄마로 유명한, 박혜란 여성학자. 육아서적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을 읽고 정말 멋진 분이다..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최근 결혼에 대해 새로운 책을 내셨다고 해서, 한번 빌려보든 구매해서 보든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기사로도 나왔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봤는데 남편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10가지 조언을 보고.. 순간 살짝 반성도 되고 팍 와닿아서 기사 공유해봅니다.

기사 (링크)

제가 와닿았던 부분은


"그야말로 불 같은 연애 끝에 결혼했다. 대학 1학년 가을 교정을 어슬렁거리다 헌팅 나온 연극반 선배를 만나 5년 반을 연애하고 결혼해 45년을 살았는데, 대범하고 유머러스했던 남편은 갈치 한 토막을 상에 내면 정신 없이 혼자 먹어 치우는 무심한 이가 되어 버렸다. 신혼 초부터 이때껏 싸우며 ‘애들만 없었으면 열두 번도 더 헤어졌다’는 그의 고백을 보자면 응당 책 제목은 ‘결혼하지 마라’가 되어야 할 텐데 반대다."


"결혼도 각오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그는 “이왕 결혼한 사람이라면 수동적이거나 막연한 기대를 품지 말고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넓은 지구에서 수많은 사람 중에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몇 십 년 지지고 볶으면서 헤어지지 않고 끈질기게 함께 살았다는 것 자체가 기적 아니겠어요.”박씨는 남편이 미워질 때는 내가 왜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됐는가 돌아본다고 했다. 꼴 보기 싫다가도 다시 좋아지고, 분노하다 체념과 수긍을 거쳐 결국 원숙한 사랑으로 마무리되는 게 결혼생활이라고 한다.


연애 때 장점이 결혼생활에서는 치명적 단점이 되어 돌아오는 건 결혼생활이 가진 모순이자 현실이다.


출산과 육아에 대해서도 “아이를 안 낳을 거라면 몰라도 낳는다면 좀 더 헐렁한 계획표를 짜라”며 아이를 낳는 데 딱 좋은 시기가 있겠느냐고 말한다. “인생 길게 봐야 해요. 평생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요.” 둘째 이적을 낳고 맡길 곳이 없어 동동거리다 직장을 그만두고 10년간 육아에 전념했던 경력단절 여성이었다는 그는 워킹맘들에게도 “아이에게는 평생 미안한 게 엄마”라며 지나친 죄의식을 갖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엄마 노릇을 남과 비교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삶을 우아하고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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