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지만, 들을수록 마음이 저려오는 노래입니다. 2009년 이맘 때 코 끝이 저려오는 겨울의 길목에서 한 손에는 따뜻한 캔커피와 귀에는 하얀 이어폰을 꽂고 캠퍼스에 흩날리는 낙엽잎을 보면서 추워도 마냥 좋았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들어온 노래입니다. 누구나에게 '달리되었더라면' 하는 이야기가 있을거에요. 모두의 삶의 순간 순간이 '달리되었더라면'이 아니라 '이렇게 되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아하지만, 들을수록 마음이 저려오는 노래입니다. 2009년 이맘 때 코 끝이 저려오는 겨울의 길목에서 한 손에는 따뜻한 캔커피와 귀에는 하얀 이어폰을 꽂고 캠퍼스에 흩날리는 낙엽잎을 보면서 추워도 마냥 좋았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들어온 노래입니다. 누구나에게 '달리되었더라면' 하는 이야기가 있을거에요. 모두의 삶의 순간 순간이 '달리되었더라면'이 아니라 '이렇게 되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