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다

무사들만이 사랑을 한다 너는 말하는동안 네 가슴에 숨긴 작은 커터 칼 그 드르륵 부드럽게 문을 여는 소리를 내는 날카로운것의 소리를 방울뱀의 경계음처럼 들려준다 꺼내지도 않은 칼끝은 내 목울대를 베어버린다 나는 차고있던 칼자루속의 칼은 너무 무거웠고 몇번 칼을 꺼내련던 엄지손가락은 저려오기 시작한다 적어도 널 베지 못할꺼라면 칼을 빼지 않는것이 좋을꺼라고 생각하니까 좋은것들과 나쁜것들 사이에서 옳고 그름을 말하던 너는 참 잔인한 무사였고 너의 무기는 간결하고 치명적이었다 돌아서며 안녕이란 말은 또 얼마나 천진난만한것인가

냉정하고 폭력적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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