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gle을 시작하다.

나는 SNS를 싫어한다. 싸지르는 글이며 댓글이며 착한 척, 친한 척, '솔직하지 못한 나'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내 모습이 언제부턴가 낯설게 느껴졌고, 그래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두 탈퇴했었다. 내년에 군대를 가지만 올해 휴학하고 고향집에 내려와 나를 계발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이어트,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외무고시) 준비 등을 하면서 느끼는 나의 감정, 일상을 기록할 공간이 필요했다. 그 누구도 모르게, 하지만 누군가는 알게, 은밀하게 말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이렇게 글을 쓰기에 제약이 있을 뿐더러 내가 혐오하는 것들 투성이라 Vingle을 새롭게 시작해보려한다. 아직은 이 앱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내가 관심있는 것들만 보고-마치 피키캐스트에서 정보를 얻거나 웃긴 걸 보듯-내 나름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이 글을 읽겠지? 안녕하세요.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외동으로 자라서였을까요? 친구들은 많은데 친구들과 놀기보다는 혼자 여행다니고, 혼자 연극이나 뮤지컬, 전시회, 영화 보는 것, 혼자 맛집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공간(?)에는 운동과 다이어트 경과, 공부한 이야기, 여행기, 이런저런 추억들에 대해 쓰겠습니다. 그냥 가볍게, 소소하게 읽어주세요. :) 오글거리지만 괜찮다. 이렇게 쓰면서 내가 만족하고 흐뭇하게 느껴진다면 괜찮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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