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이용해 암을 진단한다” ⇨ 성공률 95.8%… 일본 규슈대의 이색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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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 기생하는 선충(線虫)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몸길이 1㎜의 이 선충은 개와 비슷한 수준의 후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 연구 결과 95.8%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한다. ▲비싼 돈 들여 ‘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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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 특유의 냄새…개와 비슷한 수준의 ‘선충 후각’에 주목

“일본 규슈대 미각·후각 센서연구 개발센터의 히로츠 다카아키(広津崇亮:신경과학) 박사팀이 사람 몸에 기생하는 선충을 이용해 암 발병 여부를 판별하는데 성공했다”고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몸길이 1㎜의 선충에게 암환자의 소변을 냄새맡게 하는 특이한 방법을 사용했다. 도쿄신문은 연구팀의 말을 인용해 “암환자에게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는 점과, 선충이 개와 비슷한 수준의 후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먼저 항암치료를 받지 않은 암환자 24명과 정상인 218명의 소변을 채취했다. 그런 다음 선충들이 든 실험접시에 소변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 뒤 선충의 행동을 관찰했다. 실험 결과, 선충들은 암환자의 소변에는 가까이 모여드는 반면, 정상인의 소변에서는 달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도쿄신문은 “이 방법을 통해 암환자 여부를 가려내는데, 성공률이 95.8%에 달했다”고 전했다.

(http://factoll.tistory.com/902 에서 이어집니다)

(tag : 선충, 암 탐지견, 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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