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장모님과 방귀 텄습니다

[봄이네 육아일기 #18]


어머님은 또 뒷바라지를 하셨고, 오늘 포항으로 내려가신다. 어머님이 없었다면, 아내와 나는 참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을 것이다. 특히, 아내는 계속 글을 쓸 수 없었을 것이고, 가계부는 마이너스였을 것이다. 주변에 양쪽 어머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부부들이 있다. 얼마나 힘들까.어머님께 약을 지어드리겠다고 다짐했는데, 아직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오히려 어머님이 아내에게 약을 지어주셨고, 언젠가는 피곤한 기색을 내비치는 나에게 피로회복제를 건네주셨다. 이제는 어머님께 약을 지어드리겠다는 약속을 지켜야겠다. 홀로 지내셨을 아버님께도 말이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이 말을 꼭 해야겠다.어머님 아버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마이뉴스에서 혁신학교 등 교육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주요기사는 블로그(justgoworld.tistory.com/29)에 갈무리를 해놓았고, 이곳에 '봄이네 육아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