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합병설, 왜 계속 나오나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합병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사실무근’이라고 합병설을 일축하고 있지만, 두 회사의 합병이 낳을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 왜 합병설 자꾸 나오나 한국투자증권은 16일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합병하면 SK브로드밴드에 더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양종인 최재훈 두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유무선통신 시너지 확대와 미디어사업 강화를 위해 지분 50.6%를 보유한 SK브로드밴드를 흡수합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중장기적 측면에서 SK텔레콤은 성장성이 높은 미디어사업을 확보하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다만 유선통신 점유율 확대를 우려한 경쟁업체의 반대로 합병인가 조건 등 규제위험은 부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와 합병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SK텔레콤의 또 다른 관계자는 “두 회사의 합병설은 매년 반복되는 이야기”라며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별도로 운영되는 것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SK텔레콤이 경쟁기업과 달리 유무선사업을 통합하지 않아 합병설이 자주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서로 합병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SK텔레콤도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두 회사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된 사항은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두지 않았다. 합병설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합병했을 경우 두 회사 모두 시너지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두 회사가 합병하면 SK텔레콤이 각각 호핀(hoppin)과 티스토어를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사업과 통합해 시너지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병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경쟁기업인 KT나 LG유플러스와 달리 유무선사업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합병설이 계속 흘러나오는 원인으로 손꼽힌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업 외에도 IPTV와 유선전화 등의 사업을 통합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IPTV 시장이 커지는 데다 주문형 다시보기(VOD) 서비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하고 있는 IPTV사업 전망도 밝은 편이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IPTV시장에서 KT에 이어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8만여 명의 월간 가입자 증가를 기록해 증가폭에서 KT를 제치는 등 IPTV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IPTV와 이동통신을 연계한 결합상품이 많은 시장 특성상 앞으로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합병한다면 ‘소규모 합병’ 추진할 듯....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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