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개최 불허..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퀴어문화축제'는 한국 성소수자의 자긍심 고취와 일반인들의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행사로 2000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벌써 15년째를 맞이한 행사지만 여전히 주최측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 축제때마다 개최 반대집단들의 항의와 맞불집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축제장소를 잡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는 서대문구가 장소허가를 취소한데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가 서울광장 개최를 사실상 불허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퀴어문화축제' 측은 오늘 공식트위터를 통해 "올해도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사용은 ‘접수’조차 하지 못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캡처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공식트위터

요컨데 이런 내용입니다. 주최측이 규정에 따라 90일전에 시청광장 사용신청을 냈으나 다른 곳에서 먼저 접수된 일정이 있다며 거절당해 다시 다른 날로 신청을 했으나 다시한번 같은이유로 거절당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다른 뜻이 있는 게 아니라 정말 중복 신청으로 사용 승인이 안 된 것일 뿐”이라며 “5월과 6월에는 행사가 많기 때문에 행사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의 행보를 보면 이러한 설명을 곧이 곧대로 믿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민은...(중략)...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 등 헌법과 법률이 금지하는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라는 서울시민 인권헌장 내용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다며 폐기해 일부시민들과 인권전문가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또한 그는 다음날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혀 '일부 기독교인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소수자의 인권을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이런식으로 공개적인 고지없이 특정 행사가 갑자기 잡힐 수 있는 것이라면 2010년 부터 시행된 시청광장 허가제가 사실상 허울뿐인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1. 사전에 공고하지 않은 행사가 잡혔다는 이유로 '퀴어문화축제' 접수를 받지 않은 서울시의 결정은 정당했다고 보시는지요?

2. 매번 개최때마다 논란에 휩싸이는 '퀴어문화축제', 앞으로도 계속 개최돼야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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