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한가지 메모 앱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메모장이 잠금화면이 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미 안드로이드 시장엔 너무나 매력적인 메모앱들이 존재합니다. 에버노트, 컬러노트, 솜노트 등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메모앱들은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한가지 묻고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진행중인 일들에서 떠오르는 영감들을 자주 메모합니다. 그리고 자주 메모하는만큼, 일을 진행할때마다 메모앱에 들어가 메모를 참고합니다. 근데, 예전에 내게 중요하다고, 필요하다 생각되서 썼던 메모들은 잘 보시나요? 자주 확인하시고 다시 꺼내보시나요? 실제 메모를 다시 보는 사람들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1000명중 3명밖에 되지않는다 합니다. 에버노트에 수많은 폴더가 생겨도 주로 보는것만 봅니다. 분명 메모를 할때 내게 중요한 것들이니까 메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요. 물론 이제는 더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메모라면 상관없습니다. 근데, 메모를 한다는 행위는 '그 당시에 필요한 것'만 메모를 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점은 인정하지만, 나중에 내게 도움이 될것같은 정보나,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들도 메모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린 메모를 해놓는 습관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내가 적은 소중한 메모들을 다시한번 보는 것입니다. 자기관찰노트 똑똑이는 메모를 다시 보는 습관을 반드시 만들어줄거라 확신합니다. 메모장이 잠금화면이 된 어플리케이션 자기관찰노트 똑똑이 주소 : http://goo.gl/WhQj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