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FA, 그리고 크리스 브라이언트

크리스 브라이언트

크리스 브라이언트홈런 43개를 쳤고, 타율, 출루율, 장타율 부분에서 .295/.418/.619

14타수 7안타를 몰아치고, 홈런 4개 와 2루타 1개를 치면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이러한 컵스, 아니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의 유망주는 결국 개막로스터에 이름을 못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에는 바로 메이저리그 FA제도, 즉 서비스데이 룰에 의하여 이러한 결정을 컵스 프런트는 내리게 된걸로 보여집니다. 먼저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그리고 FA제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년 평균, 183 서비스 데이가 있습니다 (총 162게임 과 휴가 21일). 만약에 1년에 모을수 있는 183 서비스 데이중, 한시즌중 172일만 모은다면 메이저리그에서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경력 1년으로 쳐줍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6년의 메이저리그 풀타임 경력이 모아지면, FA, 즉 프리에이전트의 특혜가 주어집니다.

여기서 컵스 프런트진은 2015시즌이 시작한 후 12일만 기다린후에 브라이언트를 메이저리그에 콜업하면, 브라이언트 선수는 2015시즌을 풀타임경력에 모자란 일수 (총 171일) 만 채우면서 컵스에서 2015시즌을 대부분 메이저리그에서 보낸다 해도, 6년이 아닌 7년을 더 뛰어야 풀타임경력을 인정받고 FA를 선언할수 있게 되겠습니다.

여기서 만약에 첫 12일을 브라이언트 선수가 라인업에 없이 뛰어서 컵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다면 매우 어리석은 결정이 되겠지만, 이 12일 덕분에 브라이언트 선수같이 뛰어난 선수가 컵스와 1년을 더 함께 할수 있다면 컵스로서는 당연한 결정을 내렸다고 볼수 있겠죠. 이러한 교묘한 수법을 이용해서 선수를 1년더 묶어둔다는 점에서는 뭐 어떻게 대응할 마땅한 방법또한 없어서 선수들은 속만 타들어가는 상황이죠. 그렇다고 해서 프런트가 이러한 대선수를 1년더 묶어두고 싶은 심정을 이해못하는것도 아닌 상황이고 해서 미국 메이저리그는 크리스 브라이언트 선수를 둘러싸고 큰논란이 현재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스캇 보라스

메이저리그 개막을 축하하며(?) 이런 핫뉴스를 여러분과 공유하며, 내일부터는 경기가 여러개 있으니까 계속해서 좋은정보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ircumstances don't dictate cham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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