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D조5R] 맨시티 VS 레알마드리드

2012.11.22 04:45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D조 첫 포문을 연 건 바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맞대결이었다. 당시 맨시티는 마드리드 원정에서 경기 종료 5분 전까지만 하더라도 2-1로 앞서고 있었으나 87분과 90분에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릴레이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첫 단추를 잘못 꿴 맨시티는 이후 도르트문트와 아약스를 상대로 2무 1패에 그치며 챔피언스 리그 조기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에 대해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만약 맨시티가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전혀 다른 스토리가 전개됐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뒤집었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며 첫 경기 승리가 주효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에선 8승 4무 무패와 함께 승점 2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정작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선 2무 2패를 기록하며 탈락 일보 직전에 몰려있다. 이제 맨시티에겐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됐다. 일단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후 나머지 팀들이 서로 물고 물리면서 승점 획득을 최소화 해야 비로소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즉, 기적이 필요한 맨시티이다. 이에 대해 맨시티 간판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 물론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상당히 어렵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후회를 남겨선 안 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도르트문트와의 2연전에서 1무 1패에 그치며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조 2위에 머물러 있다. 그래도 만약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레알은 사실상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레알이 맨시티에게 승리를 거두었을 경우를 가정해보자. 먼저 아약스와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에서 도르트문트가 이기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최종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16강에 오른다. 설령 아약스가 도르트문트에게 승리를 거두더라도 이미 아약스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둔 레알이기에 4골차 이상 혹은 레알이 2골 이상을 넣은 시점에서 3골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는 이상 16강에 진출한다(원정 다득점 원칙 적용). 한편 이번 맨시티전은 주제 무리뉴의 감독 통산 100번째 챔피언스 리그 경기이다. 이는 역대 감독들 중 최연소 100경기 기록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은 "무리뉴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그의 연령대에서 감독으로 챔피언스 리그 100경기를 소화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며 적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골닷컴> 죽음의 D조의 빅매치. 프리미어 리그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챔스에서만은 작아지는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에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나설 수 있을지, 아니면 절대적인 힘을 가진 레알마드리드가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들의 파괴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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