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 평점 1위부터 10위까지의 현황이에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봐야돼! 라고 생각하는 명작들뿐이네요.
한 편이라도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세요!
1. 쇼생크 탈출
평점 : 9.37점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주연 :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역시나 쇼생크 탈출이 1위를 거머쥐었네요.
케이블에서 방송해 줄 때 마다 놓치지 않고 보는 편이라 거의 20번은 넘게 본 것 같은데, 봐도 봐도 처음본 것 마냥 재밌어요.
나홀로 집에 만큼 신기한 영화에요.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평점 : 9.37점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주연 : 히이라기 루미, 이리노 미유
어른들을 위한 만화라고 해야할까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2위입니다:-)
하쿠는 언제봐도 심장 떨릴 정도로 멋있어요.
만화 주인공이라는 게 슬플 정도ㅠ
3. 레옹
평점 : 9.36점
감독 : 뤽 베송
주연 : 장 르노, 게리 올드만, 나탈리 포트만, 대니 에일로
아마 제가 초등학생 때 봤던 것 같은데 이 때 나탈리 포트만을 보고 뿅! 하고 반했답니다.
어떻게 저렇게 예쁜 사람이 있을 수 있지? 라며 쇼크 먹었던 기억이 나요.
영화에서 레옹의 장 르노보다는 게리 올드만의 악역 연기가 아직까지 뇌리속에 박혀 있네요.
4. 터미네이터2
평점 : 9.36점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주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I'll be back이라는 명대사를 낳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터미네이터2에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아놀드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되고 평생을 먹고 사는 것 같네요.
5. 인생은 아름다워
평점 : 9.36점
감독 : 로베르토 베니니
주연 : 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스치
입에 주먹 넣고 울게 만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요.
안 보신 분들 거의 없겠지만 만약 있다라고 하면 이거는 죽기전에 꼭 봐야합니다. 무.조.건
6. 죽은 시인의 사회
평점 : 9.36점
감독 : 피터 위어
주연 : 로빈 윌리엄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 죽은 시인의 사회가 6위에 랭크되었어요.
영화 보고 엄청 감동을 받고 바로 도서를 주문해서 단숨에 읽었던 기억이 나요.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이 학창시절 때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답니다.
그런데 사진 속의 로빈 윌리엄스를 보니 또 슬퍼지네요.
부디 영면했길 바라요!
7. 토이 스토리3
평점 : 9.35점
감독 : 리 언크리치
주연 :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안 쿠삭
제가 초등학생 때 열광했던 토이 스토리에요.
유치하다고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이건 애니메이션을 뛰어넘은 명작이라고요!
8. 포레스트 검프
평점 : 9. 35점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연 : 톰 행크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도 같다는 명언을 남긴 포레스트 검프에요.
아이큐가 낮지만 행복지수만큼은 우리들보다 배로 높은 검프의 인생을 담은 영화인데요, 극 중에서 톰 행크스의 연기는 쌍따봉이 부족할만큼 최고랍니다.
9. 반지의제왕 : 왕의 귀환
평점 : 9.35점
감독 : 피터 잭슨
주연 : 일라이저 우드, 이안 맥켈런, 리브 타일러, 비고 모텐슨, 숀 애스틴, 케이트 블란쳇, 존 라이스-데이비스, 버나드 힐, 빌리 보이드, 도미닉 모나한, 올랜도 블룸, 휴고 위빙, 미란다 오토, 데이비드 웬햄, 칼 어번, 존 노블
판타지도 이렇게 슬플 수 있다!
극장에서 오열하게 만든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에요.
영화 중반에서부터 계속 눈물 콧물 줄줄 흘리며 봤었답니다.
1편이 지루하다는 평이 많아서 2편과 3편을 안 본 사람들이 꽤 되던데 이 편을 보시면 그런 생각 전혀 안 하시게 될 거에요.
판타지계의 명작입니다.
10. 매트릭스
평점 : 9.35점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주연 :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글로리아 포스터
쇼킹한 영화 매트릭스에요.
지금은 첨단과학공상영화가 다양하게 나왔지만 이 당시에는 그리 많지 않았었거든요.
철학적인 이야기까지 담은 이 영화는 처음 나오자마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