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 Cahill 이라는 신예 감독의 작품들입니다.
'The Signal'이 개봉할 당시 가졌던 기대감을 이 작품이 대신 풀어주었습니다.
스타일로 점철되었던 시그널 과는 달리 이 두 작품은 SF적인 소재로 철학적인 주제를 잘 풀어낸 작품들입니다.
두작품 모두 선댄스 수상작인 만큼 완성도도 높으니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일반적인 SF 장르를 기대하고 보시면 조금 지루하실수도 있습니다.
'우르르 쾅쾅' 류는 확실히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