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3 시사인/말말말

2014-04-13 시사인-말말말 “밥 먹지 마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4월2일 서울 충암고등학교 김 아무개 교감이 급식비 미납 학생들에게 했다는 말. 인간이 못 되면 교단에서 떠나야. “부자와 대기업은 그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세금을 떳떳하게 더 내고 더 존경받아야 한다.” 4 월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한 말. 증세, 경제성장, 소득 재분배, 세월호 진상 규명 등을 주장해 야당으로부터 최고의 연설이라 극찬받아. 그런데 자기 식구 중에는 이 칭찬이 마뜩잖은 분들이 더 많은 듯. “병사들도 기존의 PX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자기 기호에 맞는 걸 사겠다는 이들이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4월10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PX를 직영으로 유지하면 품질이나 품목에 문제가 있다며 한 말. 드디어 PX까지 민영화하겠다는 얘긴데, 사병들 월급이 어느 수준인지 알고나 말씀하시는 건지. “내가 독일에 간 것은 9월23일인데, 9월26일 돈을 줬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4월10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해명. 김 전 실장에게 10만 달러를 줬다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와 생전 육성 인터뷰가 공개되자 이렇게 말해. 정작 성 전 회장은 9월26일에 돈을 줬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원래 과한 해명이 더 강한 의심을 남기는 법. “콜롬비아 국내 사정 탓.”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중남미 순방 길에 오르는 것을 두고 여론의 비판이 거세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4월10일 이렇게 설명해. 자국 사정보다 콜롬비아 내정을 더 챙기시는 대통령의 못 말리는 오지랖. “(한·일 간) 협력에 의한 잠재적 이익이 과거의 긴장이나 지금의 정치보다 중요하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4월8일 공개된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의 발언에 이어 2연타. 이 정도면 ‘과거를 잊으라’는 협박 수준. ⓒ 시사IN(http://www.sisainliv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ㅣ저작권문의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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