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창업칼럼]30개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현황 및 추이 변화 분석

30개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현황 및 추이 변화 분석 -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 - KBS 라디오 97.3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방송내용 오늘 내용은 정말 빅데이터를 통해 창업아이템들의 추이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 나오셨습니다. Q.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30개 업종의 사업자 현황을 알려주신다구요? 창업자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자료일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최근에 국세청에서 지역별, 업종별 사업자 수와 2009년부터 2013년 12월말까지 등록한 개인사업자들을 분석한 자료를 내놓았는데요. 이를 통해서 5년간의 업종변화와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분석대상 업종을 보면, 흔히 많이들 창업하시는 음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편의점, 과일가게, 옷가게, 일반주점, PC방, 미용실, 안경점 등을 비롯한 30개 업종입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는 매우 유익한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사업의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 분들은 트렌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구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그래서 이러한 빅데이터를 통해서 과거의 흐름을 좀 읽을 수 있기만 해도 사업하시는데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분석대상 및 기준> ․ (30개 업종)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과일가게, 화장품가게, 옷가게, 가구점, 서점, 안경점, 문구점, 철물점, 꽃가게, 여관,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일반주점, 부동산 중개업소, 예체능학원, 교습학원, 자동차 수리점, 노래방, PC방, 세탁소, 이발소, 미용실, 목욕탕, 식료품가게, 실내장식가게, 휴대폰 판매점 ․ ’09년 및 ’13년 12월말 등록 기준 개인사업자에 대해 분석 Q.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좀 알아볼까요? 이들 생활밀접업종 사업자의 변화가 어땠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인구가 2009년 49,773,000명에서 2013년 50,663,000명으로 1.8% 증가했습니다. 전체 개인사업자는 2009년 487만4천명에서 2013년 537만9천명으로 10.4%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이렇게 30개 생활밀접업종의 개인사업자는 2009년 125만9천명에서 2013년 132만9천명으로 5.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30개 업종의 사업자수는 우리나라 전체 개인사업자의 24.7%에 달하는 수치구요, 인구증가율 대비해서 사업자수의 증가율이 더 높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창업시장에 많은 분들이 나오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Q. 구체적으로 업종의 변화를 좀 살펴볼까요? 판매업과 서비스업종부터 좀 분석해주시죠. 기술이 없이도 창업이 가능한 업종이 편의점인데요. 편의점 한 번 살펴볼께요. 편의점은 14,596개에서 22,842개로 5년동안 무려 56.5% 증가했구요. 그에 반해 식료품가게의 수는 68,800개에서 60,219개로 12.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나 SSM 등의 ‘기업형 수퍼마켓과 편의점’이 골목상권으로 깊숙이 침투되면서 식료품가게의 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동네 토종 구멍가게들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미용실이 2009년 66,759개에서 2013년 79,691개로 무려 19.4%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이발소는 같은 기간 14,199개에서 13,131개로 7.5%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이발소의 수는 점점 감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구요 반면에 미용실의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미용실 창업아이템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면 유망한 아이템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Q. 또 늘어난 창업아이템 있다면 어떤 업종들이 있을까요? 눈에 띄는 것이 세탁소의 수인데요. 2009년 20,822개에서 2013년 22,457개로 7.9% 증가했습니다. 아마도 곳곳에 저렴한 가격의 프랜차이즈 세탁편의점들이 생겨나면서 집에서 세탁하고 말리고 다림질 하는 분들이 이러한 세탁편의점들을 이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실례로 제가 어제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페이지로 들어가서 유명하다는 한 대형 세탁편의점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수를 좀 살펴 봤더니 최근에 가맹점이 매년 300개씩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대단위아파트 단지에서 세탁편의점 창업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구요. 1억원 이내의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자들에겐 이러한 수치가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Q. 반면에, 수가 줄어드는 아이템들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게 있었나요? 네,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오프라인 사업이 위축되는 업종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서점입니다. 특히 동네 서점들은 이미 사양산업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데요. 그것이 결국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8,986개에서 2013년 7,409개로 무려 17.5%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PC방도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요. 기존에 PC방이 포화상태인데다 금연법까지 시행되면서 사업자의 수가 5년만에 18.8%, 거의 5곳 중에서 1곳은 없어졌다고 봐야할 정도로 PC방이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Q. 음식점으로 가 볼까요? 먹는장사는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음식점수는 5년동안 5.4% 소폭 증가했습니다. 적은 수치이긴 하지만 밥장사는 이렇게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주목해야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치킨, 피자, 햄버거 좋아하시죠? 이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이 2009년 14,729개에서 24,173개로 무려 64.1%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 특히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입맛이 서양식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창업자 분들은 이 점을 잘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창업트렌드도 앞선 시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피자나 치즈와 같은 이런 서양식 음식들과 동양음식들을 결합시켜 놓은 음식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도 이러한 수치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제과점도 9.4% 증가한 했는데요, 우리 식생활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련된 유럽형 카페와 같은 서양식 아이템은 앞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 전망이 됩니다. Q.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번엔 연령별 추이 변화를 한 번 살펴 볼까요? 이러한 생활밀접업종이 남성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생활밀접업종 사업자의 성별 현황을 보면 의외로 남성이 55만3천명, 여성이 77만5천명으로 여성사업자가 20만명이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야흐로 창업시장도 여성 상위시대가 된겁니다.^^ 특히 연령대를 기준으로 살펴볼께요, 40대 미만에서는 남성이 더 많구요. 4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더 많은 데 결혼한 여성들이 40대때 부업으로 창업시장에 나오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2013년 신규사업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니까 50대 이상의 여성창업자가 50대 남성창업자에 비해 무려 2배가 많았습니다. Q. 끝으로, 이러한 변화가 주는 시사점이 뭘까요? 크게 세가지를 주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여성창업자들이 창업시장에 많이 뛰어들고 있다는 것 즉, 여성이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 발전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인터넷 환경이 발달되면서 오프라인 시장에서 쇠퇴하는 아이템이 있다는 것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소비트렌드를 잘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아이템을 발굴해야 합니다. 세 번째, 최근에 한식 바람이 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양식 트렌드는 성장세에 있다는 점을 이번 빅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끝.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

창업피아 이홍구대표 프랜차이즈기획자 창업컨설턴트 창업평론가 현,KBS라디오 97.3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고정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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